1. 임던스 매칭 저항

소터 9083 2차측에 임피던스 저항 20K를 넣었을때와 안 넣었을때의
주파수 특성입니다.

9083은 1차측 5K+5K, 2차측이 10K+10K일때 최적의 상태가 되게
설계된거 같습니다....(이때는 20Hz ~ 30kHz 정도될거 같음)

욕심같아서는 20K 대신 10K를 달고 싶으나 6SN7의 플레이트 저항이
7K 정도 되기때문에 20K로 달았습니다...

2. 임피던스 저항을 달지 않은 상태에서도, 9083이 에이징이 되면서
처음보다는 음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매칭 안시키고도, 사용상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임피던스 저항을 달고 나서(주파수 특성이 개선된 상태)의 음질은
좀 더 들어 보아야 알거 같습니다...


3. 임시 전원필터로 알미늄전해 47uF 2개를 썼는데, 전원에 리플이 약 0.2V
정도 생기고, 150H 쵸크와 0D3 VR관 된 정전압 회로를 통과하면서
리플이 5mV 이하로 되는데도 인터스테이지와 초단의 6SN7에서
증폭이 되는지 421A 그리드에 수십mV의 험이 유입됩니다...
인터스테이지 쓰기전에는 험이 전혀 없었는데 (1mV 이하) 스피커 출력에
10mV 정도의 험이 발생하여 스피커에 귀를 대면 들립니다...

4. VR 튜브 0D3에서 스코프로 보면, 1~2mV정도의 화이트 노이즈 비슷한
것이 발생되는데 앰프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것으로 보입니다...

5. No R, No C의 주파수 특성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소터 9083은
적당치 않다고 판단이 되며, 인터스테이지의 일차측 임피던스를
20K 정도로 올리고 2차측은 20K부터 Open으로 쓰더라도 어느정도
매칭이 되도록 제작해야 만족할 결과를 얻을수 있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