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이 없어서하지만 현대 도란스가 더 광범위한 영역을 내어 준다고 믿고 있슴. 원래 설계가 그렇니까요. 빈티지 오디오는 그 시대의 수피커에서는 80- 15,000 Hz 이면 충분하였기 때문이지요. 코아의 재질도 현대의 것이 성능은 뛰어 납니다. 예를 들면 실리콘 코아는 1960년대 후반에 개발 되었고 지금은 0.25미리 까지 엷은 것도 잇습니다. 이렇게 코아가 얇을수록 코아로스가 적고 특히 고주파의 영역에서 유리합니다.
하지만 현대 도란스가 빈티지보다 더 좋은 소리(개인의 마음에 드는 소리) 내준다는 것은 말 못함. 소리가 맘에 들고 안 들고는 주관적 판단입니다.
C 코아는 큰 장점은 코아가 균알하고 절단 면이 고르므로 갭 조정이균일 한 점임. 고로 대량 생산에 유리함. 단점은 자장 통과 길이가 길므로 효율이 떨어 집니다. 더블 C 코아의 경우 자장이 흐르믄 길이 하나 더 있으므로 이런 단점이 해소 되지 않나 하는 생각. 하지만 가격이 올라 가겠지요.
잘 만들면 EI 코아가 효율이 가장 높고 적층 조절이 가능함
소리는 코아 모양 보다 코아 재질 및 두께(한장의)가 더 좌우한다고 생각함. 모든 코아는 얇을수록 코아로스가 줄어 듭니다. 비싸지기도 하구요. 그리고 코일의 굴기와 감기에 따라서도...
룬달은 모두 C 코아 사용하고 있슴. 저는 소터보다 룬달 소리더 좋아 합니다 스펙을 보면 소터 것이 더 평탄함. 하지만 느낌이 딱딱한다는 주관적 느낌.
코아 재질에 따라 자속 형성 능력 및 최대 자속량등 특성이 다름
1. 실리콘 코아 -- 최대 가우스도 높고 퍼미아비리티(자속 형성능)도 어느정도 큼 -- 출력 도란스에 가장 마니 사용. C 코아는 이것을 여러장 압착하여 절단면을 고르게 가공한 물건
2. 아몰퍼스 코아 -- 실리콘 코아의 일종인데 보통 실리콘 코아에 비해 retention이 적어 미세 신호 재생에 유리하다함
3. 니켈 코아 -- 최대 가우스도 적지만, 퍼미아비리티(자속 형성능)은 무지 큼 -- 주로 인풋도란스등의 소신호 다루는데 씀. high nickel(펌알로이 코아도 이런 부류)) low nickel등 종류가 다양한가봅니다. 산업용에서는 고주파 용도. 이 소리 싫어하는 사람도 많음.
.07-08-05 22:10
고급 코아를 쓰고 싶어나 이런 경우 수입해야 하고, 최소 주문 단위가 매우 커서 헝거리한 도란스 맹글기 힙듭니다.
비틀즈07-08-06 00:35
만들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빈티지도 빈티지 나름인데 30~40년대 도란스들은막님 말씀처럼 대역이 좀 좁지만
50-60년대 도란스들은 대역 엄청 넓습니다.
50년대 물건인 피어리스 S271-S 같은 놈은 10Hz~100kHz 에서1dB안쪽이라는 무지막지한 특성을 보입니다. 물론 pp용이라 가능한 스펙이겠지요.
스펙 좋다고 소리도 꼭 좋은 건 아니니 너무 스펙이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니켈소리 싫어하는 귀를 가지고 있나봅니다. 너무 피곤한 느낌이랄까...
HB도란스의 약진을 기대합니다.
봉파리07-08-06 19:45
실리콘 코아가 원래는 조았다 카데 예~
그런대 60~70년대 맹근것과 오날날 맹근것이 음질에 차이가 나는 것은 제조 공법 차이라 카데 예~
원래는 실리콘을 쐐까루에 써꺼서 녹여야 카는데...쩝...문제가 융점이 무쟈게 높아 제조원가가...
오날날에는 강판에 실리콘을 걍 코팅한다 카데 예~
Posco 사들일 수 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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