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완성한 2a3에 드디어 전기를 먹이고 cdp를 연결했슴니다.
여지없이 약간의 험이 뜨네요.
그래도 그건 험벨런스로 어느만큼은 조정이 됩니다.
그런데 볼륨에 따라 같이 커지고 작아지는 "띠.........................."....
이게 왠 조화랍니까?
어스점도 확인해보고...회로도 다시확인해보고....
도저히.... 제 한계인가봅니다.
처음 복각을 시작할때 300b에 도전했다가 바로 이 소리때문에 해체했던 가슴아픈 기억이 절 휘감습니다.
청계천 일*전기에서 감았던 트렌스를 쳐박아 두었다가 재활용의 의미로 사용했는데
트렌스 탓인지 아니면 배선 탓인지....영....
집에 굴러다니는 가장 허접한 케이스와 재활용 트렌스등 색상도 모양도 서로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들로 맹글어서 반항하는건지...
그리고 지금까지 들어본 2a3se 엠프중에서 가장 벙벙거리는 소리를 들려주네요.
아~~~~~ 축구가 뭐길래 집중하지 못한 채로 만든 탓일까요.
이거 우짜면 좋심니까. ㅠ.ㅠ
들고 가서 좀 봐달라고 하기가 넘사시런 몰골이라 감히 고수님들 앞에 꺼내기도 거식하고...
날터님. 모찌님....
월요일에 꼼방 오시나요?
쫑코 먹으러 들고 가렵니다.
ga....05-06-21 11:38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저같은 어이없는(?) 실수는 아니하시길...^^;
초단으로가는 히터배선의 접지를 빼먹었더군요.
그거 한방에 노이즈가 약 1/20로 줄더군요....@.ㅠ
그리고 몇몇 접지점 이동.....
복각맨의 한계지요.
회로도엔 그런 내용니 없었으니까요.
허나.. 어제 어스포인트 내리는 가장 기본적이라는 내용을 알았심다.
저를 암뿌맹글기의 구렁텅이(?)로 밀어넣은 친구도 그런건 안갈챠주고 무조건 하라더니...-.-;
담에 만나면 한방 주렵니다.
모두들 즐거운 작품생활 하세용~~~.
한동안 이눔 불지피면서 살겠지요....기분 좋심다.
g.....05-06-21 11:41
시간 빼앗김서도 도와주시고 갈챠주신 고수님께 캄사캄사 드림다.
왕초(?)들은 항상 이렇게 신세지고 사는 수 밖에 없나봄니다.
난 언제쯤 왕ㅊㅂ에서 일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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