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부에 있는 2개의 전해캐패시터를 EL509 2개씩 사용하는
Shunt Regulator로 바꾸었습니다..
회로도처럼 150오옴 저항을 쵸크코일로 바꾸는 일만 남았습니다...
전원/전류 점검하고 DCR을 얼마로 해야할지 결정후 주문예정입니다...
전압이 약간 낮아서 그런지 뒤단의 EL509에는 전류가 약간밖에
흐르지 않는거 같습니다.
1. 원래 쵸크를 2개 사용해야 하나 다시 주문해야 하므로 150오옴
저항으로 대체하여 사용하므로 리플이 많아 "웅~~"하는 험이 들립니다.
음악감상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2. 캐패시터가 없고 EL509의 히팅 시간이 많이 걸리는 관계로
전원 넣은후 약 10초후에 앰프부의 전원에 교류성분이 만은 전원이
가해지는 관계로 약 2~3초 정도 "띠~띠~~"하는 험이 약간 크게
들립니다..
안들리게 하려면 전원 ON한후 약 30초후에 +B 전원이 들어가게
해야 할듯합니다...
3. Shunt단의 VR관 0A3,0B3,0C3에서 1개의 관만 약하게 개스 불빛이
보이고 다른 2개는 불빛이 안보입니다.
전압은 정상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흐르는 전류가 작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4. 소리의 경향은 더 들어 봐야 하겠지만...
저역이 훨씬 단단해지고 풍성하며, 중고역은 더 생생해지는 느낌입니다..
이제 완성이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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