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면서 음악 들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때가 하루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깜빡 오디오 안끄고 자면 줄어든 게터를 보고
눈물 흘리곤 했죠 T.T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6시간 짜리 타이머에다가 전원부를 연결한 거죠.
물론 전원부에 릴레이 추가해서 음질 손상 생긴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야 머 전원선을 막선쓰던
백만원짜리 쓰던 구별 못하는 막귀인데다가 돈도
별로 없어서 밤새 켜놓은 진공관에 눈물을 흘릴 정도니까요.
저처럼 빈티나는 음악생활 하시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작대기05-04-16 00:14
ㅋㅋㅋ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역시 명언입니다요.
비둘기05-04-16 23:52
밑에 케이스가 명품이네요
뺀05-04-18 22:15
케이스 앞 부분의 스위치 비슷한 것이 궁금합니다..
ON/OFF는 아닐터고 타이머 조정은 더더욱 아닐터고,,,,?
난로05-04-19 03:13
그 스위치는 ON/OFF입니다. 위의 타이머가 ON한 시간부터 설정 시간까지 전원을 공급하여 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한번 타이머가 꺼지고 난 후 다시한번 타이머를 동작하려면 전면 스위치를 껐다가 켜야 합니다.
더 잘만드는 방법이 있었겠지만 적절한 방법이 생각이 안나서요. ^^;
전체 전원을 올리고 내릴때도 사용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