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광기판의 에칭 여기서는 염화제2철 용액에 에칭하였습니다. 에칭용액의 온도는 섭씨 60도. 현상작업된 기판을 에칭용액에 담가서 조금씩 흔들어주면 5분-10분쯤 경과하면 노출된 동박이 녹기 시작합니다 현상과정에서 녹지않고 남은 패턴부분의 청녹색 감광면은 에칭액에도 녹지 않습니다 에칭이 충분히 되었다고 판단되면 수도물에 씻고 헹궈서 말립니다 (2) 감광기판의 재노광 에칭이 끝난 기판은 그대로 천공작업을 하고 부품을 장착하여 납땜하여도 납땜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납땜할때 감광피막이 타면서 별로 고상하지 못한 약품냄새가 나므로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패턴에 남아있는 감광피막에 재노광하고 재현상하여 이것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노광은 패턴의 손상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므로 넉넉한 시간을 주고 노광합니다. 그리고 재현상은 옥외에서도 문제 될것 없습니다. 재현상액은 처음 현상에 사용하였던 현상액을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재현상이 끝나면 세척하고 헹궈서 말립니다 (3) 동박면만 있는 기판의 에칭 시트지에 패턴을 출력하여 동박면에 다림질로 전사한 기판은 그대로 에칭액에 넣어서 노출된 동박면을 녹여냅니다 전사된 카본이 에칭액에 반응하지 않아서 패턴의 회로부분은 남게되는 겁니다 에칭이 끝나면 수도물에 씻고 헹군 다음 물속에서 쑤세미로 동박면을 문질러 전사되었던 카본을 깨끗이 벗겨냅니다. 그리고 수도물에 씻고 헹구면 됩니다 (...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