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정교하게 만들어진것으로 보입니다. 전아마 이렇게는 죽었다 깨나도 ㅎㅎ
파워스플라이 시뮬레이션을 해놨더니 쵸크가 조금 다름니다 회로는 1.5H인데
사용은 5H짜리 두개를 사용하셨군요. 어쨓던 400V정도 내외의 플레이트 전압이
걸릴것입니다. 바이어스 -70V 정도를 걸어둔건 특성곡선에는 좀 전류를 적게 흘리는
쪽으로 나옵니다만 이부분의 관의 특성과도 관계가 있어 단정짓기 어렵내요.
(참고로 특성곡선상으로 Va=400V정도면 Vg=-52V정도면 좋아보입니다)

전류값은 개략 60mA정도..더이상 흘려도 극한값에는 여유가 있어 별이상 없을겁니다.
진공관 앰프는 원래 열만이 납니다. 온통 열나는 부품 밖에 없으니까요.
전원트랜스는 VA개념으로 크기가 정해지니깐 400V에 250mA이상의 전류를 상시 흘린다면
전원트랜스는 최소 133mm코아 적층도 충분히 된 타입이어야 합니다.
두개 사용시는 114정도면 될것 같읍니다만..
전원트랜스가 열이 과다하면 수명이 좀 짧아질겁다만.. 예전의 미제앰프들 트랜스 열
엄청나도 수십년 견디어온것 보았읍니다. 몇시간 켜두고(3~4시간) 전원트랜스에 손을
댈수 없을정도로 온도가 올라간다면 교환을 고려해보셔됴 됩니다만..
그렇지 않으면 그냥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TR A급앰프에서 나는 열정도치면...=:-)

  암만 봐도 배선이 거의 전문가 수준입니다..
일반 배선 뿐만이 아니라..
어스 잡은 것도.. 그렇고...
만능기판 구성한 것도 그렇고...
초보자로서는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고...
상당한 내공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라 사료됩니다...
노화순청의 경지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