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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트랜스레스 UCL82 달팽이 만들때 몇번 전기 먹은 적이 있습니다.
왜 그런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브릿지 정류인 경우 전류후의 (-)쪽 즉 앰프부의 그라운드가
전원의 그라운드와 전위차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Netral이 (+)이고 Hot가 (-)인 경우 교류의 1/2파장마다 전류가 그라운드를 통해서 흐르게 됩니다.
고전압으로부터의 앰프보호와 사람의 안전을 위해서 반파정류로 바꾸고
전원코드의 Hot와 Neutral의 극성을 체크하는 회로를 설계해 보았습니다.
전원의 Neutral선은 땅에 접지된 그라운드선과 약 4~5Volt의 전위차가
있으며, 전원의 Hot선은 전원접지와 220Volt의 전압을 유지하는 특성을
이용하였습니다.
100 Volt 콘센트는 H,N의 극성을 바꾸어 꼽을수 없지만,
220 Volt 콘센트는 극성이 바뀌어도 꼽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토글 스위치가 OFF일때, 전원콘센트의 극성이 바뀌게 되면 전원 LED에
불이 들어 오게됩니다.
극성이 정상일 경우에는 OFF상태에서 불이 들어오지 않으며, 스위치를
ON시키면 전원 LED로 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앰프케이스도 앰프접지와 전원접지 모두로부터 0.01~0.02u 정도의
캐패시터로 분리시켰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전기 먹지 않으려구요.......
다시는 전기의 찌리리한 맛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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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시와 앰프의 접지가 0.02u로 분리되어 있을때 전원접지를 연결안하면
험이 발생하지 않으나, 전원접지를 연결하면 험이 발생하여
수정한 위의 회로에서처럼 0.02u를 없애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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