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34/data_34_%EC%82%AC%EC%A7%84080302_002.jpg) ![](../data/file/34/data_34_1204673875_5687.jpg)
처음으로 만들어본 진공관 앰프입니다.
진공관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체 무작정 英者 님의 5687 프리를 따라 만들어보았었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험과 불안한 dc 옵셋, 너무 과다한 저음, 민망한 디자인 등으로
제 실력을 드러내면서 살짝 절망에 빠졌었다가....
우선 접지 배선부터 다시 공부하여, 배선 재건축을 하고
막님의 조언되로 회로를 수정하고, 거기서 또 이것저것 건들고 하여
결국 위 그림과 같은 상황입니다.
험도 그나마 많이 줄었고, 소리도 어느정도 맘에 드는 수준까지 왔네요.
이래저래 도움을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ps) 여전히 DC 옵셋이 불안정한데, 이것은 어딜 건들여봐야할까요???
-6mv ~ 6mv 이상으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프리상에서는 괜찮은 수치지만 이게 파워로 넘어가면 보통 몇백 mV에서
심할땐 1v 이상도 올라갑니다.
계속 변하니깐 아웃트렌스도, 커플링도 별 효과가 없네요. ㅠㅠ
(파워 입력단은 drv134로 만든 밸런스 변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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