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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1-26 14:31
글쓴이 :
새잡이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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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앰프를 인풋 드라이버 단만 변경하고 들어보는 것이기 떄문에
이런 구조의 장점을 유달리 예민하게 집중하면서 들어봤읍니다.
첨에는 인풋 트랜스를 사용하기때문에 대역감소나 착색이 심하지 않을까
선입관을 가졌었고 제가 사용하는 프리가 볼륨트랜스 패시브 프리이고
소스가 모두 3-5킬로정도의 아웃임피던스를 보이는 즉 하이 임피던스 소스이기 때문에 인풋트랜스를 제대로 동작시킬지 상당히 우려를 하고 있었읍니다만.
1> 대역은 확실히 이전 방식보다 넓게 들립니다.
특히 저역대역의 구동이 이전보다 다릅니다.
소음량에서도 저역신호가 없어지지 않고 잘 들리는게 일반 저항 볼륨사용할떄하고 트랜스 볼륨 사용할때의 차이와 유사합니다.
룬달의 인풋트랜스의 대역이 괜찮은지 고역대가 롤오프 된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고역 대역은 유사한 느낌인데 뭐가 다른가하면 인풋 트랜스를사용하니 이전 고역대가 좀 산만하고 거친 듯한 느낌인데 요게 싹 머리빗은 것처럼 아주 곱게 다듬어져 들린다는 것, 특히나 볼륨을 크게 틀었을때 산만한 느낌이 없다는 점입니다.
저역량은 특히 드라이버 단의 5687 단의 캐소드와 인터스테이지 b+전압간에 ultrapath cap 을 6uf 달아주니 확실히 볼륨감이 증가됩니다.
2> 그외 가장 두드러진 점.
제소리가 나기에는 좀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 전원 올리고 바로 소리는 멍청하더라...... 30분 정도 지나니 비오고 갠 하늘처럼 맑더라.....
룬달 트랜스 음색이 묻어나더라.....
청감상 변화는 해상도나 디테일이 무척 좋아진다.
전에 구분되지 않던 악기들이 확확 구분되어 들리는게..... 직결덕택인지 인풋트랜스 덕인지 ........ 모르겠지만........
음상이 굉장히 견고하게 들린다.... 음이 단단하다는 ?......... 뭔말인지.
다이나믹은 확실히 좋아지는 것 같고. 저역제동력이 개선이 많이 된다.
싱글 앰프 소리도 아니고 일반 푸쉬풀 진공관의 소리도 아닌 것 같은......
coherent한 면에서는 싱글앰프 장점이 있는데.... 파워감은 일반 pp앰프보다
우수한 것 같고....
일단 제가 들어본 파워앰프류에서는 디테일과 해상도 측면에서는 이보다 나은 앰프 찾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다음번 개조는
초단과 드라이브 단의 캐소드에 ccs를 적용해서 완전 차동으로 구동해보는 것입니다.
케빈한테 적용할 ccs 회로는 받아놓은 상태이고 부품을 주문하고 실험해 볼 요량입니다.
케빈 말로는 less hifish more musical 하게 변한다고 합니다만.
초단의 ccs로는 fet 하나만 사용하고. ( 전류량이 맞게 나오도록 선별한 fet을 사용한다고 하고 )
드라이브 단은 dn2540 하나 가지고 합니다.
근데 ccs를 사요하면 more hifish less musical 이 되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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