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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8-21 09:27
글쓴이 :
이율
조회 : 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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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율입니다.
이번에 달팽이 회로로 6BM8 싱글앰프를 제작했습니다.
전원트랜스는 소리전자에서, 출력트랜스는 아카이 릴데크에서 분리했다는 걸 지인에게서
얻어 완성했습니다.
그런데 좌우의 소리 밸런스가 다르네요.
진공관(소브텍제)의 좌우를 바꾸면 다시 소리의 발란스가 반대로 되고요.
그래서 플레이트전압을 확인해보니 출력부(오극관부)는 좌우 258V정도이고
초단(삼극관부)이 119V/170V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관을 바꾸면 초단의 전압은 바뀝니다. 소리는 119V쪽이 크게납니다.
높은 쪽 초단 플레이트 전압을 낮추기 위해 캐소드저항(2.7K)를 2.7K에서 1K로 낯춰봐도
약 5v정도 밖에 내려가지 않아 플레이트 측에 붙은 250K 저항을 470K로, 캐소드 저항을
1.2k로 바꾸니 초단 플레이트 전압이 119v로 낮아졌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플레이트전압을 낮추어도 소리는 역시 작게 납니다.(낮추기 전과 거의 비슷합니다)
질문1)이런 플레이트 전압 차이가 소리의 크기를 좌우합니까?
(그렇다면 저항을 조정해서 맞추면 같아져야 하지 않나요?)
질문2)이런 플레이트 전압 차이가 나는 원인이 무엇입니까?(조립은 정확히 했습니다)
진공관의 특성차이 때문일까요?
질문3)소리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관을 교체해야할까요?
교체한다면 전압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는 쪽만 교체해도 되는지 아니면 둘다 교체해야 하는지요?
초보가 나름대로 달팽이 회로를 보고 만든다고 시도는 했는데 어려움이 많군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지막 남은 여름 더위 건강 조심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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