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도는 일반적으로 구동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그리드에 +전압을 걸고 일정이상의 전류를 흘려야만 동작하는 송신관을 상당히 애용했던 것 같다.
그의 책에 나오는 송신관의 대부분이 이런 관들로 만들어져 있다.
 싱글트랜스는 직류를 흘려서 코아가 포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에어캡을 둬야하고 에어캡을 두면 주파수 특성이 떨어지는 점을 감수해야하는데 이는 DC를 흘리는 인터스테이지 또한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드라이버출력관+인터스테이지 트랜스를 사용할 경우는 인터스테이지 트랜스또한 또한 그게 맞게큼 커져야하고 많은전류를 흘리는 비슷한 트랜스를 반복해서 사용함으로서 전체적인 왜률은 누적되어 가는 것이다.
 시시도는 인터스테이지를 통해서 드라이버관 플레이트에 전류를 흘리면서 2차측에 +바이어스전압을 걸고 전류를 흘려야하는 송신관을 사용함으로서 인터스테이지는 양단에 서로 교차해서 통과하게 되고 결국 인터스테이지에 걸리는 언밸런스 전류의 값을 줄임으로서 크기로도 양단에 걸리는 전류의 차이 값만큼 하용 언밸런스 DC전류값만 가지는 인터스테이지면 사용할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이용하고 있다.

 시시도가 애용했던 스타일의 인터스테이지 사용 800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