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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0-05 23:59
[자작] 직열관 드라이브 300B 싱글 Amp....
 글쓴이 : 손님
조회 : 2,616  


힘들게 배선작업 끝내고 완성했습니다...
나름대로 극한을 염두에 두고 구상했었습니다...

초단관 WE102L, 다음에 WE101L, 그리고 300B 구성이고
각단 히터트랜스 독립구성에 히터 정류회로도 모두 초크인풋 정류 했습니다..
초단관의 히터정류용으로 출력트랜스 밑, 샤시내부에 실장된 UTC 더블초크가 사용되었고. 히터 리플은 1mV 이내, 둘째단의 경우 3mV  가량 됩니다..

B전원 역시 초크인풋 정류에 15H 초크(RCA) 한단이 추가되었습니다..

덕분에 입력볼륨을 줄인 상태에서 잔류노이즈는 1mV 내외입니다..(16오옴 단자에서)

출력트랜스는 Jorgen Schou 12040 입니다..


J 10-10-06 08:16
 
  완성을 축하드립니다...
최고의 부품과 들인 공만큼 소리도 매우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배선의 마무리가 과히 예술입니다...
손님 10-10-06 08:44
 
  J님 감사합니다...
소리는 현재 들을만 합니다.. 
출력트랜스를 비롯해 B전원 커패시터등 NOS 부품들이 에이징 되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중생 10-10-06 09:34
 
  완성을 축하드립니다.~!
저는절대로 할수 없는 마무리군요..
10-10-06 09:36
 
  아 !  듣고 싶다.
. 10-10-06 09:41
 
  한덩어리는 얼매나 무겁나요?

궁금한게 너무너무 많네요.
비틀즈 10-10-06 09:53
 
  아...예술의 경지입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손님 10-10-06 11:32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생님... 눈이 게을러서지요.. 그냥 시작하시면 됩니다...

한 덩어리 무게는.. 완성하고 재 보진 않았지만,
트랜스들 고정하고, 내부배선 하기전 진공관 장착하기전에 재본걸로는 27.4 kg 이었으니까
지금은 30 kg 가량 되리라고 봅니다... 
10-10-06 14:39
 
  보고 듣고, 디벼서 나오시하고 또 듣고 디벼 나오시 하고 또..., 또....

삼십키로라..... 나두 함해봐? well being(핼스지요) 차원에서...

그나저나 손님 허리 조심하셔야 합니다.

미국에서 택배 종사원 및 무거운 것 드는 사람들에서 허리부상의 페턴을 조사해보니..

무게보다도 그날 콘디션(과로 나 감기등)이 나쁜 경우가 더 중요한 요인이라합니다.

기분나쁘고 무드엉망일때는 디비지 않는것이 상책

 
손님 10-10-06 15:42
 
  막님..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번 뒤집기 했는데 보통이 아니더군요..  말씀 명심해서 컨디션 나쁠때는 뒤집기 안하겠습니다...
허브 10-10-06 16:09
 
  보는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역쉬~!!
노고에 대한 보답이 기쁨일겁니다..축하~!!
손님 10-10-07 09:48
 
  허브님... 반갑습니다..
초단, 드라이브단의 관에 따른 음질차이가 많은거 같아서
여벌로 관들을 더 구해야 하나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ㅠㅠ..
안상율 10-10-12 17:50
 
  흉내 낼 수도 없는 난.........................

축하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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