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 프리가 게인이 몇 db나 될까요? 게인조절 가능한 셀렉터가 있으면 참 좋은 기능일텐데...

  손실고려안하면 약11배쯤.. 실제론 사용하는데 별문제 없더군요?

  출력트랜스 LL1680은 1차측에 흘릴 수 있는 최대 DC 전류값이 5mA로 나와 있던데
ECC99관을 써서 한쪽당 20mA를 흘리는 위의 회로 방식은 사용하다보면 출력트랜스의 자화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요.. 아님 코일에서 열이 나던지..
트랜스 설계 전류값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룬달1680 스펙을 보니 dc로는 5ma이지만 1차측에 흘릴 수 있는 최대 전류량은 50ma라고 되어있더군요.
또 이 프리가 pp parafeed방식이기땜에 캡이 dc를 block해버릴 꺼라 생각되어 자화는 나타나지 않을꺼로 생각되는데....
흐미... 알지도 못하면서 끄젹거려 보았읍니다....근데 걱정이 11배이면 대략 30db가 넘어가는 게인인데... 이런 게인으로 일반 현대 파워에 물렸다가는
징소리가 날것 같아서리... 3단 토글 스위치 같은 거로 9db, 18db 30db 이정도로 게인 조절이 가능하게 설계되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가져봤읍니다.
그러면 나와 있는 모든 종류의 파워에 매칭이잘되는 프리가 될 것으로 생각되는데... 30db이상이면 너무 높아 서리....

  이회로는 파라피드 방식이 아닙니다. 전류를 흘리는 타입이죠.
표기는 그렇게 되어 있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한것 아닐까요?
근데 평상시 이분도 상당히 혼란스러워하는 부분이 좀 있어서....

싱글앰프를 사용했을때 게인은 괸찬았읍니다.. 꼼방에서 12시정도에서 듣는 것으로 봐선..
걔략값이 11란 이야기구요 손실을 고려하면 그이하가 될겁니다.

  저도 버젼1에서 5까지 대략 살펴보니까.... 버젼 5부터는 파라피드 방식이 아닌 듯 하네요. 버젼 1-4까지는 초크를 쓴 것에서  ccs 로 가면서 파라피드 방식의 프리인 것 같은데... 초보가 봐서그런지 무지 헷갈리네요.
그러면 아웃트랜스 센터에 붙은 10 uf 는 뭐할라고 붙었는지..... 없어도 될 듯 한데...
왜 파라피드 방식에서  differential pushpull type의 트랜스포머 아웃 방식의 프리로 바뀌었을까 궁금해지네요....
이 사람은 무지 트랜스사용 방식을 좋아하나 봅니다... 간단히 캡 1-2개 사용해도 되는데....비싸고 무거운 트랜스에 집착하는 이유가 뭘까.... 요?

  프리를 만들려고 생각을 해보면 어떤방식이던 쉽지 않음을 알수 있구요.
제대로 그려진 그림이라고 하드라도 실제 만들어서 파워와 매치시켜본
소리는 생각과는 다른 결과 나오기 쉽읍니다.

관으로만 적절히 튀겨진 소리가 프리기기자체만으로 측정해보면 잘나오는
파형이 들어보면 아닌경우 많읍니다. 이득 내부저항 이런것 저런것
생각하면 퍼즐처럼 어려운(어쩌면 그자체가 즐겁기두 하겠지만) 일일수도
있거든요.

자신이 홀로 깨끗히 증폭시키고말 기기라면 관하나에 완전한 증폭이 최선이
될텐데.. 다른기기와의 조합은 이차적인 어려움을 만듭니다.
무겁고 비싸고 전체적인 특성을 왜곡시킬가능성이 많은 트랜스를 사용하는건
트랜스의 특성이 좋다면 콘덴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있고
이득높은관을 피드백없이 낮은 임피던스로 출력 시키는것도 가능하게해줍니다.
이득이 10부근의 출력관을 사용하면 되겠다구 생각하지만 이는 진공관의
Cag때문에 고역쪽의 뉘앙스가.... 머 방해꾼 뿐입니다 ㅎㅎ

그래서 진공관만으로 만들었던 아님 트랜스로 만들어진것이던 균형감이 좋은
기기를 만나면 대단히 궁급해지는 이유일겁니다. 제작자의 실력이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몇백을 하는기기던 사용하는관은 저렴한관이 대부분입니다. 기껏해야
20불내외지요.. 그래도 그관 혹은 트랜스로 자유롭게 구사한다음 보편적으로
많은이 들이 맘에 들어하는 중립적인 소리의 기기는 존경스럽습니다.
 
담번에 모두가 즐길수 있는 기기를 만들게 되면 반드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시청을 하도록하고 지난번에 까다롭다고 찍어둔(?) 몇분께 감정을
한번 의뢰해볼생각입니다. ㅎㅎ

  는 싱글증폭의 울트라패쓰 캡 같은 역할을 합니다.  피피에서는 마술을 발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