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잘 지내시는지요?
여름용으로 쓰려고 하나 만들었는데 벌써 더워서 만들다 볼일 다 볼듯?..
얼른 만들어서 틀에다 넣으려니 문제가 조금 있는데요.
북셀프에서 똥똥 거리는 저음인데 제귀로는 대충 1백수십hz 정도?.. 될듯한 저음이 좀 튀게..두드러지게 나옵니다.
고음 중음은 살짝 과하다 싶게 깔금한데 유독 저음이 묵직한 것도 아닌 배볼뚝이 같은 저음이 두드러집니다
회로와 바뀐것은,
정류관 5u4gb와 인풋콘덴서 7.5uf 모터용오일콘, 전원부 필름 몇개 덧댄것, 마지막으로 맘에 걸리는것이.
16옴의 피드백 연결인데, 출력트랜스 8옴이라 소리전자 답글대로 일단 이득은 12k저항대신 8.6k로 바꿔달고,
콘덴서는 120피코에서 320피코까지 바꿔봤는데 소리 차이가 별로?..아니 별 차이도 모르겠고 저음 문제는 그대로 입니다.
피드백의 콘덴서가 발진 뿐 아니라 주파수에도 영향을 주는것 같은데 맞는지요?..
초단이나 출력쪽 캐소드콘을 손봐야할지 어디를 봐야할지.. 난감합니다.
그리고..전에 만든 5998에서 전원을 껐는데도 5u4gb 두알의 정류관에서 찌르~~~하는 소리가 아주살짝 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켜면 확실히 귀를 댓을때 찌르르하는 소리가 납니다. 뺏다 끼워도 그렇고 관을 바꿔도 그렇고, 소켓도 새것으로 만들었는데 언제부턴가 그러네요..
소켓 접점은 눈으로 봐도 좁아서 괜찮을거 같은데 일단 소켓먼저 갈아보는게 나을까요? 혹시 이럴경우 어떤 원인이 있을런지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