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으면야 3mm정도의 알미늄판은 가볍게 뚫려집니다만
두께가 좀 두꺼워지거나 날이 약간 무뎌질때 효과를 발휘합니다.
열이 나서 알미늄이 부풀어 오르는것 방지해주고 면이 깨끗해집니다.

작업전에 뚫을 날의 위치에대 조금 뿌려서 작업을 시작하고
날이 들어가면 드릴을 멈추고 조금씩 작업하면 됩니다.

이기름은 원래의 용도와 같이 나사산을 낼때 한방울 떨어뜨리고
탭을 돌리면 매끄럽게 작업이 되도록 두와줍니다.

이런 금속 가공을 할때 고강도의 알미늄 계열이 아니면
어떤 기름도 어떤 날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알미늄 조각이 날에
달라붙거나 알미늄 판자체가 상처가 나서 작업을 망가뜨리게 되는데
원가 그렇게 차이 나지 않으나 파는 입장에선 같은 모양이 나온다면
낮은 단가의 알미늄 판을 사용하고 싶겠고
구멍이 가공되지 않은 상태로의 상품은 되었으나
집에서 가공할때는 실수를 하게 하거나 상처가 나서 결국 버리게 되는
상품과도 같아 유의를 요합니다.
만일 무른 알미늄 판이라면 CNC로 가공하는게 필수 입니다.
그기서는 아주 고속의 날카로운 날로 열을 식히면서 가공하기 떄문에
원재료가 무르다고 해도 가공이 되는 거죠

이런 작업은 정신집중이 좀 필요한데 잠깐만 방심하면 다치게 됩니다.
장갑끼고 하라고 할때 해야는데.. 판이 돌아가는 바람에 알미늄 판이
돌아 잡고 있던 손을 베였습니다
그러나 작업은 계속 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