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트랜스를 R-core나 더블보빈 EI코어로 사용하시고,
아니면 최소한 정전차폐가 되어 있는 걸로...
20mH 쵸크는 CMC모드로 접속하시구요...
LM350쓰실 거면 정전압-정전류 모드로 쓰시는 것도 좋아보이는데요.
리플의 최소화도 중요한데 커먼모드 노이즈를 막지 못하면 정전압 몇번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별 영양가 없는 조언이었습니다.

  26의 험떄문에 그러시죠..
이것 저는 AC점화를 하였는데.. 충분히 들을만한 정도 였습니다.
포닉과 험의 문제가 히터때문이라고 다른곳에서도 굉장히 이야기 많던대요
26관을 동박으로 감싸고 접지 내려주면 괴롭히던것들사라지는 경우 많았습니다.
주소알려주시면 동박과 LD1084V(5A가변 로드롭버젼/상당히 특성 좋습니다) 두알 보내드리겠습니다.
주소는 메일로 woonji엣hotmail쩜com 보내주세요

  모찌님 메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틀즈님, 20mH choke의 CMC 모드 접속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까
혹시 콘덴서-초크-콘덴서 접속을 말하는 것인지,
노이즈 필터처럼 상하 양쪽 초크를 한 코어에 감는 것을 말하는 것인지.
그리고 LM350을 쓰면서 정전압-정전류 순이 좋겠습니까 아님 정전류-정전압 순이 좋겠습니까
Salas는 Shunt reg 12년 버전에서 정전류-정전압 순으로 구성했던데..
커먼모드 노이즈는 아마 그라운드 불량에서 비롯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환경도 그렇기는 합니다
막님은 먼저 그라운드부터 잡아놓고 다음 이야기를 하라고 합니다만

  커먼모드 노이즈는 전원트랜스로부터 유입되는 원초적(?)노이즈입니다.
비틀즈님 말씀대로 전원트랜스에서부터 원천적으로 없애고(=줄이고) 들어가는것이 가장 최선입니다.
정전류, 정전압 등의 레귤레이션으로는 없어지지 않더군요.
잘 만들어진 히터트랜스가 절실하다고 느껴졌었습니다.

  직열관에서 정전압 히팅을 해도 나오는 노이즈는 커먼모드 노이즈 때문입니다.
외부유입 노이즈 이므로 양단에 같은 위상(common mode)이므로 정전압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정전압은 양단의 전압차이를 없애는 것이니까요.

커먼모드 노이즈의 유입경로는
1.전원부: 요즈음 노이즈는 과거와차원이 다르죠...smps가 널려있어서.통신기기에다가..
              전원 1~2차 코일간의 정전용량을 타고 오므로 정전차폐된 드랜스를 쓰시거나
              1~2차 코일이 분리된 R-core 나 더블보빈 트랜스를 쓰셔야 합니다.
              프리나 DAC등에 R-core를 쓰는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salas도 R-core 쓰더군요.
              주로 중국제가 구하기 쉽습니다.
2. 정류부: 스위칭 노이즈도 커먼모드 입니다. 정류다이오드에 0.1uF 짜리 붙이시면 좋고
              common mode choke 붙이면 줄어듭니다.
3. 정류 후 앰프 내부 노이즈: B전압부에서 날라오는 커먼모드 노이즈인데요,
              직류 정류 후라도 선을 꼬아서 배선하면 노이즈의 진폭이 더 정확히 일치해서
              CMC에서 제거율이 높아집니다.
저는 주로 정전압- 정전류 쪽인데요 (일본책 보고 ㅎㅎ)...
CMC는 필요하시면 한조 보내드리겠습니다. jhoone엣paran닷com으로 주소 보내주세요.

  CMC를 정전류 후에 부착하시고 현재 그림의 20mH는 제거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저 그림대로면 20mH쵸크에서 dV/dt가 엄청 큰값으로 있게 되어 노이즈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저 20mH쵸크를 CMC로 쓰시려면 애초에 CMC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동일코어에 권선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아뭏든 현재는 노이즈 발생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틀즈님, 메일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