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콘이 자리잡고 있던곳에 터줏대감을 잘라내고 어테뉴이터(볼륨)을 달았습니다.

계측기에는 서로 회전비를 달리하는 기어가 맞물려 있었는데

회전비가 다른 기어를 털어내고 1:1회전축에 달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공간이 나오지 않아 유니버셜조인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해결

생각보도 부드럽게 작동합니다... 어테뉴이터는 예전 실바웰드에서 만들어진것으로 멋집니다

이렇게 하나씩 해결하는데

케이스가 계측기고 공간은 널널한데 부품을 달어야 할 부라켓과 바탕판이 없어 난감합니다.

그래서 그냥 널널한 공간에 가공선을 마구 띄워 보려합니다.

어쩌면 듣고자 하는 소리보다는 엄청난 잡음(노이즈)을 먼저 경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보기에는 단순하고 간단한 작업같지만 나름 엄청난 시간을 잡아드신 공정의 결과입니다..

시작이 반이니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