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님이 용기 내어서 뒤집는거라면
모찌는 거의 무대뽀수준임다.(무대뽀는 특정인을 지칭한게 아님다.
실제 무대뽀님은 거의 병적인 배선정리를하기 때문에...칼배선이라고..)
첨이야 먼가 정리를 해볼려고 정성을 기울여 시작은 합니다만
결국엔 개발새발되고 말지여 큭큭...
800을 출력관의 그리드 캡과 플레이트 캡만빼구는 어제 새벽까지
배선을 다해놨습니다. 아마 주말쯤에 소리들어볼 수 있지 싶은데...
직전에 올려논 배선과 거의 완성되고 난뒤의 배선상태는
완전히 다르게 되고 말았슴다. 뭐가 공중으로 이중삼중으로
날라댕기고... 800은 한번에 소리나 제대로 날런지나 모르겠내요.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그런데 저는 주말(토욜) 또 야간근무라...흑흑흑....
천상 일요일에 몰래 혼자 잠입하여 들을수 밖에 없겠군요!

  그럼 일요일날 들고가죠 머...
한가지 걱정스런건 소리는 둘째치고 이사하면서 그렇게 원망햇던
몹시 무거운 앰프가 되어 말았어여~
113mm 아웃두개 전원 133한개 쵸크 76두개를 그좁은 공간??r
넣고보니 크기만 좀 작지.. 무게는...
책상위에서 아래로 내리는데.. 힘조절 잘못하면 쌍코피?

제방 의자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211용 트랜스를 보고있으면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히히
133아웃 두개 113B전원 두개 113 히터용한개 858쵸크두개
76쵸크두개 인터스테이즈 96 두개 오일깥옹콘덴스 6개(도시락만)
C** + PX4 + int + 211 로 가겠읍니다. C** + PX4까진 몽키로..

  흐미~!
그것 정말 겁나네요
조만간 바꾸달린 딸딸이 하나 구입토록 해야할것 같습니다.
이제 드디어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우리의 욕망도 그 바람속에 실려오는듯 합니다.
바람아 불어다오!~!...으싸~

  하몬드 물건이 당진으로 낙향을 했다니 애석합니다...

어제 문장대를 올랐었는데 문장대 바위 위에 서보니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날릴뻔 한 엄청난 바람이었습니다...

바람이 그립다면 한번 다녀오시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