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인 특성은 그라프를 통하여 한번 소개를 한바 있지만
비슷해보이는 이관종의 소리는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그라프를 통해서나 그라프를 통해서나 내부구조등을 봐도 6H30이 훨씬 정교하게
만들어진점 적당한 게인 낮은 내부저항등 어떤 부분을 보아도 프리를 만들거나
파워의 드라이버단으로 사용하기에 완벽한 특성을 가진것으로 나와 있읍니다.
이에 비해 6n6P관은 내부구조가 조금 약해보이고(그래도 플레이트 손실은 6H30과비슷)
내부저항도 약 3배가까이 높고 직선성도 약간 떨어져 보이는 6n6P의 관은 가격또한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하죠. 약 1/2정도에 판매됨.
그렇지만 이관도 프리나 드라이버에 사용하기에 충분한 물리적인 특성을 가졌다고
볼수 있슴.
소리경향은 엄청다르게 나오는데..
단적인 표현같지만 6H30은 6DJ8의 어른 같은 느낌입니다. 약간의 경직된 경향에
위아래가 많아 나와서 TR 앰프같은 느낌을 갖게 해주죠 프리에 싱글, 싱글파라피드
PP등으로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둘다 동작점이 비슷해서 바로 교환해도 동작점은
크게 무리없는 상태가 됩니다. 약간 고역(엄청 화려함다)오버하는 스타일? =:-)
외국 경매 사이트를 보면 6DJ8같은 경우 우리나라완 다르게 크게 중요시 되는것
보신적 있을 겁니다. 6DJ8의 고신뢰관인 Cca같은 관들의 가격이 상당히 치솟는것요.
그네들의 성향이 6DJ8같은 관을 선호하는 취향의 소리라고 가정한다면
6H30은 슈퍼....울트라 어쩌구 저쩌구 하는 관이라고 이야기 할만 하다구...
2002년인가? 에 소브텍에서 재생산한 관종
이에 비해 6n6P관은 고역의 에너지가 적은편하며, 우리네 성향이 중역쪽에 중심을
둔다면 좀더 와닿는 소리가 아닐까 ...하는것과 다소곳하며 파워풀한 느낌이
나름대로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됨.
회사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이건 러시아내 다른 회사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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