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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11-07 21:22
[린올슨 스타일 2A3/PP] 초보자들이 앰프 만들기전 알아두어야할 이야기(3) 아웃트랜스
 글쓴이 : 모찌
조회 : 2,843  
아 개인적인 경험의 범위내에사 케디스님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좀
하고자합니다. 부디 돌이 날라오는 일은 없기를 바라며, 단순한 개인의
얘기만으로 자신의 앰프에 실망스런 선입견 역시 가지는것 원하지
않읍니다.

우선 하몬드 입니다. 꼼방에서 300B SE용과 421/PP용으로 많이 사용
했던 트랜스류입니다.
로즈마리님 300B에 룬달 하몬드 소우트에 이르는 테스트를 해본 사항
이구요. 아웃을 이렇게 여러가지 매달아 보거나 초단이 다르게 구성된
같은 출력관의 앰프들 소리가 얼마나 다르게 나올수 있는지..

북미에서 만들어진 트랜스중 하몬드는 캐나다 하몬드사 제품입니다
이지역의 공통된 추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애용하는 음악류가
있지 않나 싶군요,
가격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오는 비용이 있기 때문에 국내에선
아주 낮다고 볼수는 없으니 왼만히 국내에서 감은 트랜스와 가격
경쟁을 할수 있다는것만 봐도...미국이나 캐나다의 소매가가 우리눈에도
저렴하게 비쳐집니다. (깔끔한 외관도 매릿)

이트랜스류가 내는 소리는 전반적으로 저음이 상당히 내려가는,
아랫도리에 충실한 소리를 낸다는 것입니다. 보이스까지도 좋구
근데 10khz이상 가면 좀 이상해지는데.. 그이상에서의 방형파 모양이
삼각파로 점진적으로 변하는 현상이 있고 대체적으로 이런 소리를
날카로운 느낌을 들게 하는 소립니다. 고역에서의 소리는 좀 어색하게
느껴지는게 정상입니다.

만일 주로듣는 음이 고역쪽의 소리를 주로 내는 기기류로는 적합하지
않을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저역도 풍성하게 나는 소리를  좋아한다면
가격적인 면이나 소리의 성향이나 선택해볼만 합니다.

이런트랜스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파형의 모양을 주파수별 사인파가
얼마입력될때 얼마나 소실이 있나를 측정해서 평탄하다고 얘기한다면
평탄하게 나옵니다.
다른 회사들 역시 이방법으로 측정해서 평탄하다고 하나 소리는 상당히
다르게 나올뿐만 아니라 찌그러지는 모양은 더욱 다양하죠


니켈로 유명한 국내S사 트랜스
여기 제품은 제가 적지않은 종류를 사용해봤고 제품으로 나온 기기도
어느분의 협조로 약 2억원치 집에 쌓아두었던 분 댁에 3번 부름을
받고 들어보았던 적있읍니다. 전반적으로 가격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했고 제가 구입한 가격에 평균 1/3정도에서나 시중에선 평가해줌
혹자는 트랜스에 니켈들어가야 먼가 소리나는줄 알지만 니켈 사용하지
않아도 감기에 따라 충분히 커버되는 사항입니다.
국내서 감은 트랜스의 가격이 높은 이유가 성능이 뛰어나서가 아니라
생산성, 전반적인 수요기반등에 기인하는 영향도 크다 생각하며
개인적으론 누가 어디서 감은 트랜스가 좋다고 해도 왠만해선 잘 믿지
않는 계기가 되기도 함.
421PSE 5998SE 45 300/PP 6c33등 모두 단명,
파형모양? 얘기하고싶지 않음 히히

로망스
트랜스 감으시는 분이 오랫동안 앰프를 만드셨던 분 남쪽에선 유명하신분
전원트랜스에 대한 개인적인 믿음을 가지구 있는곳으로 가격만 적절하다
면 사용해볼만한곳..
개인적으로 잘아는 김SH선배가 300B앰프에 국내나오는 트랜스는 모두
가져다가 걸어보고 테스트 해보았더니 그중 잘나왔다는 두곳중의 하나임
(구 두개 회사는 울산의 하이야 전자,로망스)
가격이 적절하면 이란? 이곳에서 아웃트랜스 구입한지가 좀 오래되어서
가격추세를 모르고 있읍니다. 개인적으론 300B싱글 트랜스가 30만 정도를
넘어서면 수입을 고려하기 때문..
파형도 잘나오는 편.. 소리가 다소 평면적이라고 하는분들도 있음
개인적으로 장터에 중고로 싸게나오면 구입해두는 부품

마그나 퀘스트
2년전엔가 몇번 연락하였던 미군 근무하는 하와이안이 이트랜스
애용했었고 소리를 몇번 들어보았으나 아직 계측해보진 못했읍니다.
개인적으로 두조를 가지고 있어서 앰프를 만든후에 테스트하고 이부분을
다시 업그레이드 하고자함.
가격은 녹녹하지 않은편이며 소리는 275싱글에 물린 DS-050이었는데
무난하다고 느꼈으며, 마그너퀘스트 사장이 이회사 만들때 피어리스 트랜스의
모든것(지적인것,상표) 인수받아 만들었다고...
이번에 GM70만들때 FS-100이라는 제일큰 모델을 사용할계획.

소우터
소리경향 편안함. 계측기로 나오는 파형의 모양들이 오래된 유명트랜스의
결과들과 상당히 비슷한 모양을 유지하는데 매료됨.
주매출이 프로장비의 입출력 트랜스에 있어서 입력에 대한 상당한 경쟁적이
있다고, 개인적인 커스텀 오더에 잘응해주고 기술적인 자문에도
충분히 대응, 가격높은편이구, 수입처가 매번 주문받아 소량으로 운송하는
정책


트랜스 브랜드와는 달리 특정부분의 부품(인터스테이지)
애물단지임.. 적재적소에 사용하면 먼가 존소리 날것도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게 되기가 쉽지않고 인터로 유명한 탱고를 비롯해 다른 브랜드
역시 이부분에서 어느정도의 손상을 입기쉬워 선택에 유의해야 하는 부분
고민되는 자리임.. 가급적이면 사용안하는것도 나뿐선택아님.
아웃트랜스보다 더 까다롭고 잘감아서 비싸게 받아도 할말이 없음.
로망스의 얘기로는 이런류가 아웃트랜스보다 더까다로운 부분이라고
잘감기 힘들고 특성이 잘나오게 하는게 무척 힘들다고..

트랜스 회사에서 이야기하는 플랫이란..
대역별 신호의 소실 정도를 이야기 하는 겁니다. 이런게 떨어지는 트랜스는
쇠죠.. 대역별 신호 감소가 크게 있는게 뮌 트랜습니까?
이건 기본적으로 나오는 상태에서 어떤 찌그러짐이 있나 하는것은 개인적으로
더큰 관심사이며, 파형의 상,하마디가 뿌러지는것에서 부터 사각이 삼각으로 곧장가는것 오버 슈터(이것으로 니켈들어간것 확인가능) 하는 모습등..
정말 가지가지로 나옵니다.
그래서 자꾸 편견만 생기는건지 모르겠읍니다. 믿지않으면 사용하고 싶지
않은것요

케디스 04-11-08 08:32
 
  ㅎㅎㅎㅎ, 갑자기 글발이 하악~ 받으시는모양입니다. 짧은 시간동안 연작으로....
결론은,  영국 출장 기필코 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근디 국내 10만냥 미만 출력 트랜스류는 안써보셨는지요? D사, T사
모찌 04-11-08 09:17
 
  T사 전원 및 아웃트랜스 모두 언급하지 않읍니다.

D사 트랜스는 소출력으로 달팽이와 보석상자에 사용했었읍니다.
특성이 어떻구 하기이전에 비용에 비해선 좋은 소리 낸다구 판단
했었구요. 테스트 해보기엔 장전축어쩌구 하는 트랜스들에 현혹될
필요가 없을 정도의 소리 나옵니다. 이상 크기의 트랜스는
EL34싱글(중기청)에 사용했었구,, 그보다 더 큰 규모는 한두번
만든것 들어본것 뿐이어서..
난로 04-11-08 12:53
 
  소우터에 관해 질문이 있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5998PP 쪽으로다가 소우터에 자문을 구한적이 있는데 상당히 친절한 답변이 왔었지요.
그런데 order를 sowter에 직접내는게 아니구 국내 수입처가 주문을 받나요? 그쪽 연락처를 알 수 있을까 싶어서요.
3종류 정도를 수입하고 싶은데..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모찌 04-11-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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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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