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뷰트 사의 피터하고 몇번더 메일 주고 받았읍니다.
저의 오해가 있어서리...
개략적인점은
"디퍼런셜 구조로 출력단을 하게되면 한겹벗은 것처럼 더욱 섬세하고 투명한 음을 들려준다... 단 약점이 디퍼런셜 구조가 a1 class에서만 동작하게 되기에 클리핑이 일어나기 전 즉 상용 출력이 떨어진다.... 300비 피피로 하더라도 15와트 정도...(알렌의 경우는 18와트) 동작점은 Vak=350 current =80ma일때...
즉... 스피커가 고감도여야 한다... "
즉 말해서 출력이 감소하는 대신 소리는 좋아진다는 대략적인 말인 것 같습니다............
이사람의 경우는 트랜스 제작자여서 그런지 측정치는 ccs loading이 좋지만 소리의 경우는 ccs가 choke loading보다 무조건 좋다라고 하기는 힘들다고 하는 군요....
저의 생각은 ////////// 잘만든 ccs의 경우는 적어도 초크 정도의 소리는 나올것 같고....더우기 싸지 않느냐...//////////
입니다..
요즘은 fet하나 쓴 k&k 싱글엔디드 패러피드 프리앰프 소리도 꽤 쓸만하다고 여기기 때문에.......뭐 싸이라도 똑같은 방식이더군요....
패러피드 출력트랜스는 7k:600ohm 즉 약 3.5:1 뭐 4:1 정도 잡으면 되는 트랜스고.... 패러피드 캡은 울트라패스 구조처럼 6sn7 의 캐소드 저항 위로 결선되어있고... 로딩은 fet인지 bipolar인지 모르겠지만 저항 몇개하고 fet하나로 구성되어있네요.... 고역의 소리결 이상한거 아지 못느끼겠읍니다 두가지 다....
룬달 LL1674는 장점이 대역이 상당히 넓고 밸런스가 아주 양호하다.... 특히 고역대의 특성이 좋은 것으로 여겨지는데..... 굉장히 섬세한 느낌...
저역대도 흠잡을 곳이 없으나......... 딱 한가지 중역대가 조금 멍청하다고 할까....... 조금 더 투명했으면 하는 게.......(요거이..닥트 어테뉴에이터 소리 같기도 하지만서두....)
이거는 번인이 좀 더 되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도 되지만서두.......
이전 싸이라의 경우 제대로 트랜스 번인되어 소리나는데 거의 6개월 걸렸음....
중생05-01-25 14:47
고감도 수피카는 출력이 작아도 구동이 된다는 단순한 이점 이외에 많은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피터의 말은 디퍼렌셜의 한계를 말하는게 아니라 고감도 수피카의 장점이라고 보는것이 정확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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