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사로잡는 소리 26

진공관중 직렬관의 소리는 다른 진공관과 대별되는 특징적인 경향의 소리가 있는데 가장 두드러진 느낌이라면 외줄기 단아함이라고 표현하고 싶슴다.
 군더더기 없는 맑은 소리는 제대로 만든 앰프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머릿속에 각인되기에 충분하지만 전체적인 음의 균형감으로 본다면 전체적인 대역이 평이하게 표현되어야 하기 때문에 직렬관만으로 중립의 소리에 맞추어 두기는 관의 특성과 이득 여러 가지면에서 고려해야 할 점들이 많고 취향 또한 편차가 커서 어떤구성이 좋은가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직렬관이 좋다하여 좋고 좋음의 합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을수도 있지만 어디에 어떤용도로 사용되는가에 대한 충분한 물리적인 상수의 검토가 있고 이를 바탕으로 심플하게 작 구사가 되면 그소리들은 한동안 즐기기에 모자람이 없습니다.

VT52닷콤의 주인장이 26관과 VT52에 거의 실성해 있듯이 이관에 대한 궁금증은 매우 크고 모두들 이관으로 무언가를 만들려고 시도하는 것 많이 보아왔습니다. 꼼방내에선 플레이트 쵸크 방식으로 작선생이 만든 것 들은적 있고 두 번째로 로터스님이 만든 26프리를 들어 보았었구요. 한마디로 중고역의 해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매력적인 소리로 언젠가는 만들어야 할 기기 부류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우연찬게 구해진 26으로 먼가를 만지작거려 보려고 하는데 우선

26의 규격을 보면,



동작전압은 플레이트에  걸어주는 전압이 개략 90V~180V 에 전류는 5mA정도 내부저항은 7.5k 이득은 약 7.5배~8배정도로 내부 임피던스만 약간 높고 내부 플레이트와 그리드의 내부정전 용량이 8uuf로 드라이버 혹은 소출력의 출력관급정도로 고음쪽이 화려하게 뻗게 만들기는 제약사항이 있을수 있겠지만 이득등이 프리를 만들기에 비교적 훌륭한 물성치를 지녔습니다.

두 번째로 이관의 특성곡선을 보면
 
유명한 직렬삼극 출력관들의 특성곡선을 보는 듯이 Vp-Ip 의 특성이 고루 등간격으로 나열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도 매우 좋은 특성치를 지녔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동작전압은 위의 표준동작점 범위내에서 자신의 전원에 맞는 적당한 점을 설정하면 되고 그에따라 바이어스 전압을 조정해주는 Rk저항을 달아주면 되는 것입니다.
직렬관에는 캐소드가 없으므로 히터의 센터탭저항 중점에서 그라운드로 내리게 되죠,

일차동작점은 Va=160V에 V=-12.4V Ia=5m에 로더는 ccs를 사욜할 계획이며, 로더라인은
빨간선과 같은 모양과 같고 , Rk=V/I=12.4/0.005=2480R로 약 2.5K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