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피드프리] 새잡님의 KandKaudio Linestage and DAC KIT에 대한 느낌
글쓴이 :
모찌
조회 : 2,678
앞서 쥔장의 동의 없이 속을 들여다 보았읍니다. 뚜껑나사가 풀려있어서
유혹을 떨쳐 버릴수 없었음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나오는 소리에 대한 첨 느낌은 상당히 푹신한 그런 느낌 있었습니다.
큐숀좋은 쇼파에 쓰르르 내려가는 그래서 파묻히는 그런 종류의 느낌이라면
맞을런지.. 대역균형 잘 잡혀 있었구요. 고음쪽이 약간 모자란 느낌이
잇었는데 그건 물려논 2A3/PP의 고역쪽의 특성도 그나지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여서 그런점을 감안한다면 중간에 와있는 대역이지 않나 싶구요.
내부는 간단했었습니다. 원래의 사이트에도 간단한 소개가 나와 있지만
6N1P라는 러시아관에 DN2540 한알CCS를 사용하고
LL1674(in/out 겸용라인트랜스)와 킴버 5uf/400V의 조합이었구요.
다들 간단하다 하지만 제작자는 간단하게 트러블 없이 kit화하려고 무진장
노력을 했을겁니다. 그런 노력은 보이지 않지만 소리로써 검증되어 있는것이죠
특이한점은 배선재로 아주 가는(머리카락과 같이) 배선재를 입력쪽에 사용
한다는 것이엇습니다. 언젠가 아는분으로부터 턴테이블 암대안에 사용하는
선이라도 받은적이 있는 그런 선종류과 같았고 이런 가늘은 선을 사용할때
장점 어쩌구 어쩌구하며 들은적이 있었는데.. 그런 동일 취지아닌가
생각했꾸여.. 전반적으로 괸찬은 소리의 기기인듯
DAC를 현재사용하고 있는 오디오노트CD3.1에서 아나로그 출력과 디지털
출력을뽑아서 K&k DAC에 챈널 1,2에 물려두고 직접 비교를 해보았었는데..
이득의 차이를 감안 하드라도 소리는 상당히 달라서..또 고민에 휩사이게
하는 그런 정도의 느낌차이가 있더군요. 튜닝의 방향이야 주관적으로
다소 흐를수는 있지만 전체적인 대역밸런스나 저역의 느낌은 오디오노트보다
많이 좋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내부는 간단합니다. k&K DAC보드에 룬달승압트랜스가 달려있었는데
아마도 1674아닌가 생각했었읍니다.
일전에 막대기님의 웨이브랭스 DAC역시 그런 간단한 구조였었는데..
그기기의 대역 밸런스도 좋았고 전반적으로 느낌이 좋았읍니다.
특이한점은 전해콘이 하나도 없고 전부 블랙게이트 콘이었다는것..
간단하게 그리고 전원부에서 신호단까지 전부 블랙게이트를 사용한점은
특이하다고 느겼었구요.
마그나 궤스트의 플레이트 쵸크와 파라피드타입의 아웃트랜스를사용하구
있었구 플레이트전압이 20수 볼트에서 가동되는 밧데리용관을 사용한점
등이 전체적인 물량이 최소화되게끔 설계한점이 돋보였습니다.
두기기 모두 아마추어가 쉽게 만들수 있는 그런 기기류는 아닌것으로
생각되었읍니다.
새잡이05-03-22 10:39
보시라고 뚜껑 열어놓았음....ㅋㅋ
배선재가 너무 가늘어 아마추어가 쉽게 만들수는 없을 것으로 사료됨...쉽게 끊어 먹을 것임..
험의 원인에 대한 모찌님의 진단을 요구합니다...땅땅땅!!
프리소리는 좋은게 무대감이 좋고 편안한 사운드 밸런스가 맘에 듭니다.... 오래들어도 괜찮고...멍청한 느낌인가 하면 그건 아니고...
고음 쪽이 모자라는게 혹시 dn2540의 ccs때문? 이라고 보시는지요?
k&k dac 키트는 이렇게 아날로그 스테이지가 트랜스+저항 으로 구성된 패시브 형태가 있고 6n1p 를 사용한 푸쉬풀 패러피드 방식의 아웃풋을 사용한 버젼이 있읍니다. 물론 디지털 보드는 동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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