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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1-21 13:46
[무대뽀 300B] 300B가 있기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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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무대뽀
조회 : 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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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앰프들을 들어보면서 한가지 느낀것은
선배들의 경험과 어떤 회로나 어떤 관에 대한 이야기들..
그 이야기들이 정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방법으로 검증되고 확인된 사항들이죠.
그래서 저는 그동안 들었던 수 많은 이야기들을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얻은 결론은 전체적으로 보아서 너무 많지고 너무 적지도 않은 (고역, 중고역, 중역,중저역, 저역이라고 불리는 것들)균형적인 소리를 내는 앰프가 결국 내 옆에 오래도록 남게 된다는 것이었죠.
이러한 사실에 가장 가까운 앰프를 만들고 싶었죠.
하지만 결정적인 문제는 어떤 방식인의 회로인지가 문제 였죠.
그래서 비교적 최근에 많이 만들어 사용들하고 있는인터스테이지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주변 분들에게 조언도 듣고 만들어본것을 들어도보고..
그리고 부품을 수배하려고했죠..
트랜스였는데요...
현재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트랜스들을 파악했죠.
수입품으로는 룬달도 있고, 그 비싼 파트리지도있고,
국산으로는 다다, 얼닉, 로망스등
좀 저가로는 태창과 소리전자것이있구요.. 주변분들의 의견은 분분했습니다.
<들은 이아기를 쓰면 영업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고소 당할까봐 스지는 못합니다, 이해해주시길..>
약 한달동안에 걸쳐서 위의 트랜스를 가지고 계신분들의 앰프를 들어 보았습니다. 2A3도 있고 300B도 있고 pp도 있었고요, 6550도 있었구.
6v6도 있었구요...
그러면서 트랜스에 대해서 공개되어있는 여러가지 글도 있고
철을만드는 회사에 전화해서 황당한 질문도 하고..
코아를 파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듣고..
이러는 동안에 좀 엉뚱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만들어보면 어떨가??
기존의 회사가 아닌 다른곳에 주문을 할려니 모두 기업비밀이라서 알 수가 없구요.. 샐운곳을 찾아서 헤맸죠.
찾았죠. 온갖 손짓 발짓을 해가면 주문 하기에 이르렀죠..
이전에 황당한 사실 이지만 수입 코아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좋다는 부속품들 절연지, 보빕등을 구하러 ㄸ 시간을 허비하고..
아무튼 트랜스를 완성했죠.
이론적으로 튼튼하지 못하니 일단은 회로도에 충실하려 했죠.
이러는 실제 제작 과정에서 모찌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제작기간동안 가장 황당했던것은 5AR4가 하나 불량이어서 계속해서 휴즈를 해먹어습니다.
우여곡절끝에 관을 교체하고 지금에 이루렀습니다.
이번글은 전체적인 상황만 적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만들면서 부분부분의 이야기를 하죠. 그럼 이만..
글 재주가 적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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