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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4-1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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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모찌
 조회 : 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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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피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DHTsound 기술포럼 회로기술연구
00110에 상세히 설명된 출력단의 회로구성에 대한 설명이 있슴다.
더욱 상세한 내용은 그곳의 내용을 참조하고 게중에서 간략한 설명을
따온건데 아래와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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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피드(Parafeed)
Parafeed( Parallel Feed)는 플레이트에 DC전압을 공급하기 위하여 큰 초크를 이용한다. 이 초크는 값이 큰 것이어야 하며, 오디오주파수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임피던스를 제공하여야한다. 출력트랜스는 플레이트와 콘덴서 결합을 한다. 콘덴서가 플레이트와 트랜스 사이에 위치하는 경우와 (위 회로에 표시됨), 트랜스는 플레이트에 바로 접속되고, 콘덴서는 어스측에 넣는 방법이 있다.
이 회로의 장점은 초크와 출력트랜스는 각각 최적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초크는 포화를 담담하고, 반면에 트랜스는 DC 전류가 흐르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아지며, 일차측 인덕턴스에 비해 낮은 분포용량과 리키지 인덕턴스를 가능케 한다. 광대역의 주파스특성을 얻는 좋은 방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회로에는 4가지 장점이 있다.
1) 삽입되는 콘덴서는 트랜스의 인덕턴스와 콘덴서 값으로 인해 저역 특성을 확장하는 작용을 한다.
2) 저역 부밍 현상을 쉽게 콘트롤 할 수 있다. ( 콘덴서와 초크의 인덕턴스는 설계를 자유롭게 해준다)
3) 험을 감소시킨다. 일반 트랜스회로에서, 험전압은 플레이트 저항과 부하저항 값에 의해 나누어진 전압을 가진다. 플레이트저항이 낮은 경우, 전원 리플은 출력으로 나타난다. 파라피드회로에서는 전원리플은 초크와 전압을 나누므로, 출력에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전원부의 특성이 출력과 더 많이 분리되는 것이다.
4) 트랜스에 높은 DC전압이 인가되지 않으므로, 트랜스는 autoformer(single tapped winding)로 대체가 가능하며, 이는 최적화하기가 더 쉬워진다.
트랜스 결합회로와 같이 파라피드회로에서 초크는 인가된 전원전압을 중심으로 출력이 스윙하다.
파라피드 회로의 단점은
1) 회로상에 두개의 큰 트랜스가 포함되므로, 크기, 무게, 비용이다.
2) 신호흐름에 콘덴서가 포함되고, 이 콘덴서에 상대적으로 큰 AC전류가 흐르므로, 회로상에서 비직선성을 추가할 가능성이 있다. 콘덴서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가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모두 신호전류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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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목하고 싶은점은 바로 두개의 트랜스가 필요하다는 점인데
1번단점과 같은 내용에 부딯히면 도달할수 있는 대역폭이 비록 넓다고
할지라도 비용에서 대부분 상쇄할만큼의 추가 비용투자가 있어야만
도달할수 있게되어 부피와 크기 비용면에서 힘겨운 일이 아닐수 없다는
검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보는 300B의 파라피드 방식은 전류를 흘리는 부분의
플레이트 쵸크를 대신해주는 기능을 하는 액티브로드(게리핌 모듈)를
이용할 계획이며 이미 꼼방에서 공제한 기판을 이용하고자 합니다.
경험한이들의 얘기에 의하면 진공관앰프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게 할만큼의
대역을 제공한다고 하며 종래의 아웃트랜스가 도달하기 힘들었던 부분까지
다가갈수 있는 방법이라고 나팔을 불고 있어 이번기회에 한번 들어는 봐야져..
두번째 단점역시 만만치 않은 대상중의 액티브모듈이 이상적이라고는 하나
결국엔 신호는 커플콘덴스를 통과할수 밖에 없는점과 콘덴스는 경험상
어쩔수 없이 발생되는 착색도 피할수는 없을것으로 예상되고 내압역시
300B의 플레이크에 걸리는 전압정도의 내압은 되어야 하므로 이부분역시
상당한 비용을 요구한다 하겠슴다.
이번에 만드는 300B는 공제를 한다거나 하는것을 염두에 두지 않을 생각이며
이미 개인적으로는 두가지 종류의 샤시를 준비하였고 향후 한동안 사용할
메인싱글앰프를 만드는게 목표입니다.
이미 모처에서 공제한바도 있지만 c3m에 300B의 싱글앰프가
종래의 300B소리와는 좀 다른 성향인 음이 나왔다는점(탱글탱글한 탄력있는
느낌이 남다)에 착안하여 c3m c3g와 같은 임피던스가 비교적 낮은 오극관
(아무래도 오극관 동작은 c3m이 더 이상적임)을 이용한 종래의 300B와의
비교시청후 같은 300B싱글을 만들더라도 비용 또는 음질면 에서 자신의
기호에 맞는 회로의 가능성만 체크하는 정도로 하고 싶슴다.
만일 액티브로드를 사용하는 싱글앰프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할수 있는 정도는 아닌것으로 생각되는데 그이유는
출력관이나 드라이브 혹은 초단관의 동작전압에 액티브 모듈의 사용하는관
에따라 그관의 동작전압만큼 더해진 전압을 인가해야하므로
보통일반적인 앰프보다 상당히 높은 고압을 만져야 하므로 안전상의
문제를 들고싶고....600V 700v dc에 감전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 따릅니다.
두번째는
진공관을 이용하거나 솔리드 소자를 이용한 액티브 모듈 공히 각부품의
공차는 상당히 커서(바이어스 전압의 경우는 30%정도까진 변화가 있을수
있슴다) 자신이 구입하고 사용할 관에 따라 전류의 양을 조절할수 있는
순발력이 필요하다는 점임니다.
아마도 초보자들도 즐기기 위해서는 특정관을 동작시켜 목표전류를
흘리는 모듈 완성품을 제작해서 지급할 경우는 일반 앰프 만드는것과
다들바 없으므로 전압의 위험성만 유의한다면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제가 해보고싶어하는건 전압을 높히지 않으면서( 이는 전원부의 비용
과 콘덴스의 내압증가에 따른 비용을 줄이고 싶기 때문임다)
액티브 모듈을 만들고 즐겨보는것입니다.
본격적인 작업은 라인앰프의 공동제작이 어느정도 진행된후에나
가능하겟지만 트랜스를 꺼내보니..... 먼가 이야길 시작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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