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군요
무늬목 붙이는 솜씨가 좋아보입니다
음도는 그림 두개 중 왼쪽, 오른쪽 어느편으로 했나요?

  잘 지내시지요?
무늬목도 자작한다고 몇번 붙이다 보니 요령이 붙는 듯 합니다. 
음도는 고민 끝에 왼쪽의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선택한 이유는 고역이 너무 강하게 나와서 상단의 내부용적을 여유있게 확보하여 부드러운 음 튜닝을 위해서.....
음도가 길어질 수록 저역의 음이 너무 낮게 나와서.....
고역과 저역의 발란스를 맞추기 위해....왼쪽의 것으로 결정봤습니다.
흡음재로 튜닝하고 지금의 소리가 맘에 듭니다.
만들어 보니 4인치의 풀레인지의 위력이 대단합니다.

  흡음재로 양털을 사용하면 소리결이 고와진다고 하여
10밀리 두께의 양모울펠트를 사용해보았는데 좋더군요
어떤 분들은 베개 안에 들은 양털을 뜯어내어 사용했다고도 하던데
아마 어부인에게 한소리씩 들었을 겁니다 ^^

  양모울펠트 취급하는 가게에서 적은 양은 팔지 않으려 하더군요
꼼방에서 언제 한번 스피커 통 공제할 일이 생기면
그때 울펠트 공구도 해보면 좋으리라 여겨집니다
수년전에 Ariel 만들면서 울펠트 공구했던 대상 가게가 동대문 태영상사였는데
지금도 취급하고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전번이 메모에 남아있네요. 2272-9256 (018-337-5879)였습니다

  ㅋ___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멋지네요.
요새는 4인치가 대세인가 봅니다.^^
제가 맹근 것도 4인치 짜리 우퍼(쪼깐해서 우퍼라기에는^^)를 사용 했는데
언제 한번 4인치 이하의 골리앗(?)들만 모아놓고 들어 보면 어떨까요?

  초이님 께서 좋으시다면 요런  제미난 거는 얼른 해 보아야지요.
일단 제꺼 쪼까니 하고 초이님 이쁜 쬐까니는 일단 출연(?) 하는 걸로 허고 음모를 꾸며도  될런지요?

요번 `놀토,는 넘 촉급해서 작전이 안 될 거 같고
다음번 `놀토,(4월29날 토요일)에 쬐그마한 것들만 모아서 놀아 보심이 어떨라나요?

일단 공론이 안되면 최소한 초이님 쬐까니하고 저의 쪼까니 하고만 이라도 그날 만남을 가지면 어떨까요?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방에 가서 웹마스터님께 결제를 들어 가겠습니다.
초이님 이름을 팔더래도 너그러히 보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