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호님! 당췌 무슨 말씀이신지요?
벤드패스는  뭔가요?
스피카 네트워크에 들어가는 4.15mh공심코일 이라면 엄청스리 큰건디..
아마도 저의 둘째아이  머리통(?)만 헐건데...

  철심인데요? 밴드패스는 3웨이에서 중간음을 말합니다. 5000Hz의 고음을 기준으로 3웨이 APC공식으로 하여 B타입인 8:3이라하면 우퍼가 625이며
미드에 1666.7정도의 주파수 가 됩니다. 밴드는 하나의 유닛에 고음과 중음을 합쳐 넣은 것을 말하며, 미드에서 적용 됩니다. 8:3으로 하여 미드에 1666.7가 적용 된다면 그 것을 기준으로 원하시는 범위의 주파수를 8:3이라는 기준에 맞추어 만들어 주는 겁니다. 실제로 10:3.4, 8:3이 있는데 이론상 처럼 몇:몇이라고 고중저의 크로스오버값을 나눌 수는 없구요. 여기서 밴드패스는 2웨이상으로는 크로스 오버랑 비슷한 개념인데 2웨이의 고,저의 컷오프가 교차되어 지는 점인 크로스오버를 2000으로 잡아주는 것과 같은 것이랍니다.   

  호오! 어렵네요.
저의 얕은 내공으로는 이해가 될듯 안 될 듯 합니다.
투 웨이의 경우 크로스 오버 포인트를 내려 주면(트위터의 벤드 범위가 커지면-맞나요?) 음이 쏠거 같지만 소리는 부드러워지고,
반대로 크로스오버 포인트를 올리면(미드우퍼의 벤드 범위를 키우면 ?)소리는 날카로워 지거나 예리한 경향으로 되던데...
3웨이라면 어렵네요.

  실수했네요. 밴드패스는 고음과 저음의 합작입니다. 회로 중에서 코일과 캐패시터가 직렬로 연결 된 것을 보았을 겁니다. 여기 회로에서 코일은 트위터의 캐패시터와 캐패시터는 우퍼의 코일과 맞추어 주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저도 잘 모릅니다. 전문적인 오디오쟁이가 아닌 그냥 자작인으로서 이렇게 대화를 나눌 뿐이죠. 2웨이에서 크로스 오버를 최하 2000~ 최대 4000으로 잡는 것으로 압니다. 아직 애매한 부분이 많습니다. 지금 만든 네트워크도 별 탈은 없고 음악과 영화에서 저~고까지 뭉치거나 밀거나 흐트러지는 면은 없지만, 사람의 욕심이란 것이......
확실히 밴드범위가 넓을 때는 저만의 착각일 수도 있는데 좀 뭉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치찰음이 좀 있었던 ㄱ서으로 압니다. 심하지 않았지만 좀 듣기가 그렇더군요. 지금 거의 1Hz사이로 밴드패스(미드영역을 만들어 넣았는데 치찰음이 적어지고 뭉침이 안정화 된 느낌입니다. 제 귀에 그렇게 들리는 것인지? 고만 하고 밥이나 먹어라 하는 것인지. 예전에는 정말 신귀?였는데 요즘 점점 막귀로 가는 듯.  지금 만들어낸 스피커 음악감상 테스트중입니다. 자작?  무섭네요. 몬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덤벼들고 오히려 소리보다 자작하는 맛에 길들여 진 듯한 느낌이 팍 옵니다. 하긴 좋아진 소리나 나빠진 소리나 그 변화가 놀랍기도 슬프기도 하네요.

  이덕호님!
위에서 말씀하시는  알맹이는 어떤걸 사용하시는지 궁금 합니다.

  죄송합니다. 알맹이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만약 스피커라면 말씀드리기 곤란합니다. 굴러다니는 고물스피커에서 띄어 온 것이라서요. 그냥 4"미드레인져이며 돔이 1.25"정도되는 콘형 스피커라는 것밖에 모릅니다요. 부품이라면 저의 자작기에 나와 있구요.
알맹이가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제가 잘 이해를 못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