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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12-30 17:06
[Field Coil Speaker] Field Coil Speaker 를 위한 노력(우퍼를 만들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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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허브
조회 :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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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방에서 Field Coil Speaker 를 듣기위한 노력은 얼마전 [떳수]님이 미국을 업무차 다녀오면서 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미국에 계신 [방방]님의 공간에서 필드형 스피커를 듣고 보면서 호기심을 귀국하여 Field Coil Speaker 의 자료를 찾기 시작했고
오직 [떳수]님만이 그 狂氣와 같은 집념으로 몇개의 스피커를 분해하며
최종 JBL D130 우퍼가 대체적으로 무난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물론 이 JBL D130 이 그 대상이 된데에는 기존의 마그넷(알리코)의 분리가
용이하여 Field Coil 을 제작하여 접합하기 좋다는데 가장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
마침 나에게 이 D130 이 2조가 있었으나 그 콘지가 조금 손상되어 있어
실험용으로 사용하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문제는 콘지를 다시 사용할 수 있는가 였는데...유닛을 아무리 뱅뱅 돌려 살펴보아도
우리로서는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여 과감이..아주 무모하게 담퍼와 콘지에 칼질을 시작하였습니다...
오직 다시사용 할 보이스코일만 원형을 보존하고..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한심하고 무모했습내니다...전문가에게 의뢰 할 경우 다 재사용 할 수 있다는 것을 나중 2번째 것을 만들면서 알게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다시 하기로 하겠습니다)
급한대로 콘지를 걷어내고 마그넷을 분해했습니다..
(분해는 댐퍼부분을 걷어내니 볼트6개로 마그넷이 체결되어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떳수]님은 Field Coil 의 설계에 착수했고
설계치에 여유를 두기위해 2배에 이르는 오버스팩의 코일을 감게됩니다
이렇게 감은 코일이 물경 무게만 26kg에 이르렀으며...결국 보빈이 무너지는 아픔을 보게 됩니다...실패입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보빈은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떳수]님이 가공하여 맞춘것인데...
결국 이 Field Coil 제작의 실패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보빈과 코일의 굵기, 턴수 등을 재 설계 합니다...
역시 첫번째 실패는 2번째의 성공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이 Field Coil 을 감아준 업체에서 두손과 백기를 들고야 마는 상황이
발생하고 결국 2번째에는 Field Coil 감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생깁니다
...
..
...
제작과정 이야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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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사진을 다시한번 올립니다..
첫번째가 우퍼를 아주 못쓰게 만들던 모습이고..두번째가 실패한 Field Coil 덩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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