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m가 넘는 철심코일을 겨우 구했는데, 양쪽을 비교하니 한쪽이 좀 못나게 감기워서 다시감으려고 풀어서 감으려다가 손가락과 손목과 어리와 옴몸이 고생을 했습니다. 어찌나 믿그럽고 더구나 구부러진 곳이 있으니 이쁘게 감아지기 커녕 오히려 거 흉학?해져 버렸네요. ㅡㅡ;; 그냥 내버려 둘껄 괜히 나서다가 꼴볼견을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코일의 저항(레지스턴스)을 제어보니 둘다 0.6Ω정도가 나오더군요. 지금 이쁘게 감기지 않았는데, 음질에 지장이 있을까요? 지금도 손목과 손이 얼얼합니다. 어쩔 수 없이 사용하여야 할턴데, 음질에 얼마나 지장을 줄까? 걱정이 태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J08-04-30 23:42
5m가 넘는 철심 코일을 어디에 사용하나요?
이덕호08-05-01 15:54
밴드패스(미드레인져크로스오버)에 사용할려구요.
허브08-05-01 20:08
코일의 길이가 5m라는 이야기군요..
J08-05-01 22:08
개악(改惡)이군요...
코일의 인덕턴스가 권선수, 코일단면적, 전류량 등에 의해 결정되므로
성능에는 영향이 별로 없을듯합니다만...
물론 보기에도 오른쪽이 훨씬 좋고, 코일과 코일의 간격이 달라졌으므로 약간의 변동이
있을수는 있겠죠...
이지라이더08-05-09 02:30
감는거도 좋습니다만 필요한 거보담 좀더 큰거를 사다가 풀어 쓰심이....(저는 5000원 주고 풀어서 씁니다만)
오됴가 무좌게 주관적이라지만 안되는 건 기냥 안되는게 또 오됴인가 합니다.
기냥 레지스턴스는 잊고 인덕턴스를 따져서 사다가 쓰심이...?
맞는게 없어서 1더하기 0.3할 수도 있지만 코일은 기냥 1.5를 사다가 1.3으로 풀어서 쓰시는게
태산 같은 걱정덜고 손목도 성하는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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