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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0-21 23:32
글쓴이 :
김모연
조회 :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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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듣고 싶어서 가져오자 마자 6V6 싱글에 물려서 듣고 있습니다.
고음이 귀가 시릴정도로 선명하군요.
길들이기가 좀 필요하겠죠?
인클로져로 옷 입히기 전까지는 에이징 겸해서 당분간 울려줄 생각입니다.
최근들어서 새삼스레 느낀건데..
저의 주력기로 활동하고 있는 B&W CDM-1이 저음을 엄청 쏟아내고 있더군요.
EL34 PP와 421A Para Single에 물려 주로 가지고 놀던 스피커인데 전에는 왜 몰랐는지..
저음에 묻혀 뭔가가 가려진듯 벙벙거리고 멍한 소리가 영 불만입니다.
거실에 튜닝도 좀 해야할거 같고(그저 그래야 할거 같다는 느낌~)
근데 뭘 손대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오늘 EL34PP Feed Back을 조절하여 보았는데 좀 나아진거 같습니다.
책상 밑에 대충 처박아 놓고 듣는 "6V6싱글+정체모를 일제 8인치 유닛" 소리가
거실에 제대로 자리잡고 있는 CDM-1보다 더 나은 소리를 들려주고 있으니 참~
어쨋거나 이번 가을(?) -오늘 날씨로 봐서는 곧 겨울이 올거 같은데-
이번에 가져온 6인치에 인클로저나 얼른 만들어 입혀서 따땃한 겨울을 맞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작대기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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