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휴가를 내어 청계천에 잠시 들렀습니다.
날씨 무지 춥더군요.
더욱이 주차요금이 장난이 아닌관계로 허겁지겁 뛰었습니다.
결국 또 두어가지 빼 묵고 못사고 말았습니다...웬수~
어제는
사용되는 볼트종류를 모두 구입했습니다.
적정한 만큼 파는것이 아니기에 종류별로 사들고 오는 무게도 장난이 아닙니다.
청계천 볼트전문점에서도 구색이 안 맞는지 다른곳에 가서 챙겨옵디다
(주인 말로는 창고..)
그 챙기는 시간만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이렇게 구입한 볼트, 너트별로 자그만치 15만원입니다.
볼트류만 그렇다면 감이 잡히십니까?
모든 볼트와 너트는 최고급품으로 샀습니다
렌치볼트로 구입했습니다...물론 개인적 취양익는 하지만서두 저는 이게 맘에 듭니다.
스틸색으로 그냥있는것은 모두 스텐레스제품입니다.
그 밖에 볼트는 흑색으로 착색된것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샤시가 검은색 전착도장이므로 이 역시 이것에 맞추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렌치볼트류들은 낱개로 가격이계산됩니다.
그렇다고 소량을 주는것도 아닙디다....귀 찮다는 것이죠..
우찌되었던 볼트류의 구입은 END 입니다.
분류작업도 마쳤습니다.
참,
공구상에 들러 각 사이즈에 맞는 렌치도 구입하였습니다.
3종류입니다...렌치도 함께 넣어드려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덕분에 공제후에는 남는 볼트가 제법 될것 같습니다
착취로 오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청계천의 바람은 유난히 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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