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k 12/Plus (6BQ5pp) 은 Audio life 초기(10년전)시절  제가 영국 회의참가중(international 장기 이식 congress) "벼룩시장 신문을 보고 이 앰프를 꼭 사고싶어 갖은 고생을 다하며 결국 사와 오래동안 즐거이 듣던 암프 입니다.

런던 남쪽도시(Brighton,2차 대전시 영국 해군본부) 에서 Birmingham 까지  왕복 6시간 기차를 타고 구한것이라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모릅니다. 돌아오는 기차가 10분 후면 출발을 하는데  글쎄 이 친구가 얼마나 촌구석에서만 살았는지 American Dollar 를 처음보기 때문에 자기는 이 돈을 받을수 없고 꼭 영국돈을 받아야 한다고 우기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속이 탔는지 아시겠습니까? 기차시간은 다가오고 이 영국 촌사람은 버티고....내 명함을 보여주고, 결국에는 호텔 Key까지 보여주면서 혹 문제가 되면 연락을 하라고까지 설득한 이후에야 간신히 미국 달러를 받겠다고 승락을 했습니다. 얼마나 "촌사람" 이었는지 짐작가시지요.

영어가 몇자들어가면 계속 올리지 못한다는 메시지가 나와서 글을 쓰기 어렵습니다. 웹마스터님 해결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