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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1-06 12:21
Adios, Sergei Trofanov
 글쓴이 : 하이드
조회 : 1,839  



가을이 서럽지 않게

詩 / 김광섭


하늘에서 하루의 빛을 거두어도
가는 길에 쳐다볼 별이 있으니
떨어지는 잎사귀 아래 묻히기 전에
그대를 찾아 그대 내 사람이리라

긴 시간이 아니어도 한 세상이니
그대 손길이면 내 가슴을 만져
생명의 울림을 새롭게 하리라
내게 그 손을 빌리라 영원히 주라

홀로 한쪽 가슴에 그대를 지니고
한쪽 비인 가슴을 거울 삼으리니
패물 같은 사랑들이 지나간 상처에
입술을 대이라 가을이 서럽지 않게......







Adios, Sergei Trofanov


이지라이더 06-12-09 04:04
 
  요럴땐 각시랑 탕고를
` 쭈자장 쭌짜 !!! !! 하면 딱!ㅇ인디
외간 녀자랑 거시기 하면 더....ㅎㅎㅎ ㅉㅉㅉ ㅈㅈㅉㅉㅉ 흐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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