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미국물 먹으면서...ㅋㅋㅋ

이곳은 늦가을에서 봄까지 한 5개월동안은 우기라 하루종일 보슬비가 내립니다, 그러다가 운좋은 날은 해빛을 구경합니다.
한국보다 위도가 높다보니 오후 4:30분이면 어둠이 내려옵니다.
저도 이 곳에서 겨울은 처음이라 조금은 어색하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없읍니다.

이곳도 세계경기의 영향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그다지 이지만,
오늘은 크리스마스전의 마지막 주말이라 그런지 시내에 사람들이 넘쳐나더군요...
큰 명절이니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시애틀에서 미국물 먹고있는 어땜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