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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올해도 2박3일 동안 눈치우고
오늘에야 겨우 탈출(?)에 성공 했습니다.
작년에도 딱 요맘때 2박3일 눈치우기를 시키더만 올해는 더 많이 뿌려 주시는 바람에 조금 더 고생 했습니다.^^
이렇게 걱정해 주시는 분들 땜시 그나마 몸져 눞지는 않았나 봅니다.
일미터쯤 되는 눈은 삽질도 한계가 있더군요
삽으로 멀리까지 던지는게 한계가 있다보니 나중에는 제자리에 떨어지는 눈때문에 기운이 빠지면서
"이거 괜한 삽질 아닌가몰라" 하는 생각에 답답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지간히 뚫고 나오기는 했습니다.
그리버님 올해 꼭 만들어 보려했던 차량용 눈삽은 여러가지 여건상 포기했습니다 ㅠ,.ㅠ
먼데서 응원해주신 꼼방 식구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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