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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10-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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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모찌
 조회 : 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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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늦게(항상 늦지만) 가는길에 획인해 볼일이 있어서 갓었읍니다.
많이 본 앰프가 있긴있던데 제일이 바빠서 틀어보지도 못햇읍니다.
800을 다시 준비하는 동안에 211의 초단부를 만들어볼까 해서 역시나
있는부품으로 해결하기 위해 꼼방의 케이스중에 맞는게 있을런지
해서요..
일전에 구입했던 로망스의 3K싱글로 PX4싱글 몽키를 만든다음
아웃트랜스의 일차를 쵸크로드로 사용하는거져....
그러면 PX4부분만 떼내먄 PX4몬키 싱글..그리고 출력단으로 211을
붙히면 211싱글이 되는 거죠.
PX4 몽키 싱글까지는 어떻게 해보겠는데.. 211은 제가 갖고있는 케이스
모두 혹은 꼼방내 어떤 케이스로도 올라가지 않는 불행한 사태가
새벽까지 고민하게 했슴다.
결국엔 면봉님이 알려주신 19"랙 혹은 언젠가 가구점에서 본적이 있던
전자레인지용 나무랙을 사서 어떻게 해보는것외는 방법이 없다는걸
확인하고 허탈해서리....
211의 전원부를 다들 다이오드로 하는데 대부분이고 우린 그런 211소리만
주로 들어왔슴다. 전원을 진공관으로하면 소리 자체가 더 부드러워
질것 같은데,,,깔깔한 고음이 좀 줄어들것 같기도 하고요.
새벽에 마그나 퀘스트 Fs-100 133mm 아웃트랜스를 자세히 살려보았는데
트랜스가 그렇게 크니 에어캡을 조금만 흘려도 되는지 거의 붙혀
놓앗드라구요. 이걸로 풀로 동작 시키면 그런대로 소리가 날것 같은데
이번엔 대출력앰프를 만들면 언제나 소리가 맘에 들지 않던 징크스가
깨지길 바라죠(이대부분은 S사 아웃트랜스와 관련있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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