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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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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j
 조회 : 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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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넘 저가 빼고요..
휴대용 MP3 플레이어로 들어 봤을 때요..
출력 좋은 휴대폰 전용 앰프로 들었을 때는 다르겠죠..
지난 주말 이어폰 때문에 발품...
아들 녀석이 아빠와 의견 일치하는 것 사겠다 해서..
소리 들어 볼 수 있는 샵을 몇 군데 돌아 다녔슴..
소스는 코원 S9 에 CD WAV 를 사용하였습니다.
1. 헤드폰은 DJ 용으로 나왔다는 12만원 정도의 오디오 테크니카 PRO5MK2
소리가 맘에 드네요.. 디자인은 별로지만...
기십만~백수십 보다 저와 애의 귀에 좋게 들립니다.
2. 이어폰은 2가지가 맘에 들었음.
1) AKG K319 11만운 ... 오픈형이지만 중저음 잘 울려 줌... 가격대비 성능 최고로 생각됨.
--> 요거 살려 했으나 품절...입고 일정 불투명
어떤 모델 들은 비싼 가격에 고역에 치우치거나 빠지는 중역대 등 실망스런 소리 들려 주는 것도 많습니다.
2) 로지텍 TripleFi10 27마넌... 약간 비싸지만 밀폐형에 K319보다 더 나은 소리 울려 줍니다.
기타 드럼 등 고역이 이쁘네요..
귀에 잘 밀착을 시키면 전 대역 밸런스가 좋아짐.
이어폰이 길쭉하여 음의 경로를 길게 한 것과 중저역과 고역 유닛으로 나누고 패시브 네트웍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
구멍이 2개씩 ... 중저역과 고역의 음의 통로를 독립적으로...
특히, 선에 신경을 많이 썼네요.. 선이 굵고 플러그 부분을 "ㄱ"자로 하여 단선을 방지하고 이어폰과 선의 연결 부위를
플러그 방식으로 쉽게 선을 교환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좌우 선을 바꾸면 역 위상으로도 전환이 가능합니다...
애가 다운 받은 MP3 소스로 듣다가 "합창" 부분에서 뭉친다 하여
CD에서 WAV로 내려 들어 들어보라 하였더니 소스 문제였음...
2년 무상 AS에... 부품용 스페어 선 2.7만원...
종류도 엄청 많고 가격도 천차 만별 고르기 무척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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