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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9-30 00:29
글쓴이 :
이승윤
조회 : 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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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IYMania 이승윤입니다.
어제 꼼방 시청실에서의 DIYMania와의 공동시청회를 갖게된 것에 대해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허브님을 비롯하여 여러 꼼방 회원님들께서
너무나 반갑게 맞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성격의 동호회라고 하지만 음악을 사랑하고, 자작을 좋아한다는
것 만으로 같은 문화내에서 융화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오가 모인것이
아니고 우리내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에 더 좋았다고 할 수 있었구요.
어제의 모임은 여러가지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구요.
최근들어 여러 자작 사이트가 늘어나고 있지만, 동호회 차원에서 상호교류를
위한 시도 자체는 그 결과와 상관없이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구요.
자작인들이 협력하고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좋은 계기였던 것 같아
저 스스로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또한 진공관 자작을 하는 모임과 TR 중심의
자작을 하는 모임이 상호 교류를 통해 자신이 가진 소리에 대한 벽을 허물수
있었던 기회이기도 하였구요. 기본적으로 모든 것을 인정해주는 자세가
우리가 가져야할 가장 기본적인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두 동호회간의 모임을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자주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구요. 더욱 즐겁고 오래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으로 남았으면
하는 소망을 말씀드립니다.
아래 허브님 말씀대로 저희 DIYMania와 꼼방은 앞으로도 순수아마추어
자작사이트로써 서로 동반자가 될 것입니다.
꼼방의 시청실은 정말 자작인들이 그리는 꿈의 공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했구요. 모두 느꼈듯이 많이들 부러워했던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의
피와 땀이 녹아있는 흔적들로 가득해서 더욱 좋았구요.
이런 좋은 공간을 저희에게 허락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뻤습니다.
다시한번 허브님을 비롯한 꼼방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승윤 드림
ps. 허브님, 다음 정기 시청회는 언제죠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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