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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2-10 11:41
[공지]강릉에서 벙개합니다.
 글쓴이 : 허브
조회 : 2,232  
오랫동안 벼르던 강릉에서의 [벙개]를 알리게 되어 무지 흥분됩니다.

강릉 젤빨강님과 커피공장 [테라로사] 방문기를 겸한 [꼼방벙개]를 공지합니다.
물론 오래 전부터 째리기만 하던일을 강행함은 이 겨울 강릉의 아름다움과
아직까지 하얀눈이 남아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언제나처럼
참석하실분은 제한이 없고 서먹함도 없습니다.
감출 것도 없고 웃지 않으려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즐겁지 않으면 하지 않는 것이 "꼼방주의" 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함께 하실 분들은 코멘트에 참석여부를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는 준비할 사항을 가능한 인원에 맞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득이 남기거나 부족함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고 계획 있게 일을 진행하기 위함이니
조금 번거롭더라도  코멘트를 꼭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는 원칙입니다.
----------------------------------------------------------
1.안방마님들에게는 손끝에 물을 묻히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즉, 모든 준비는 꼼방의 땜쟁이와 *달들의 화합이 이루어냅니다

2.모든 경비는 언제나 처럼 합니다.
  가.SE는 3만원
  나.PP는 5만원
        *파라싱글과 파라피피도 단순 싱글과 피피에 준합니다.

3.일정입니다.
  - 출발 : 2003. 2. 15(토요일) 오후 4시 꼼방출발
    ※ 교통편은 꼼방에서 함께 뭉치거나 개별적으로 합니다.
  - 숙박 : 젤빨강님댁과 테라로사 등의 장소로 추억이 되도록 할겁니다.
 
4.시간은 당일 오후 4시에 꼼방 출발하오니 꼼방으로 오시거나 여의치 않으신 분은
  개별 출발하시면서 전화주시면 됩니다.

5.참고로 처음 참석해 보고 싶으나 불편 할 것 같다 생각하시는 분 한번 오셔보면 압니다.
  꼼방이 얼마나 개방적이고 화기애애한 장소이며 사람들인지...
-------------------------------------------------------------------------

피에쑤 : 젤빨강님! 약도 부탁드립니다.



허브 03-02-10 12:21
 
  이곳게시판 64페이지 343번글에 [테라로사]에 대한 자세한 글 있으니 참고하세요
나루터 03-02-10 12:35
 
  야호~!
드뎌 떠나는군요.......ㅎㅎ
제 마눌의 소원을 풀어주게 되어 아주아주.마니마니 흥분됩니다......루루루라라.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ㅋㅋ
그리버 03-02-10 12:51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잠실에서 저녁 9시 출발 예정으로 도착시간 밤 12시 입니다.

최후의 심판이 되도록 심판진을 잘 구성하셔야 함다. 그렇지 않으면 튀어야 할 (?) 불상사가


 
이종민 03-02-10 18:10
 
  참석하고자픈 심정이 굴뚝같은데 아직 안방마님 스케줄 체크를 못해서 혹시 가게 될 경우 궁금한점 한두가지 여쭙겠습니다.
안방마님 외에 딸린 떨거지덜 입장이 가능한지하구요. 따로 머 준비할 사항은 있는지 (가령 갈아입을 팬티....) 혹은 맨몸(누드)으로 가도 되는지.... 글고 처음 꼽사리 끼는 이 두근댐을 잠재울 방법은 있는지, 분당식구 아닌데 가서 왕따 당하는건 아닌지... 머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군요.... 어쩌죠?
나루터 03-02-10 21:18
 
  사실은 저희도 처음 가는곳입니다.
물론 몇번 맞나는 분도 기시지만 처음 보는분도 당연 기십니다....ㅎㅎ
싱글/피피/파라피피 모두 가능하답니다.
대신 숙박은 책임 못질겁니다.
왜냐구요?

웃다가 빠진 배꼽 찾느라 밤새 헤메야 됩니다.
먹거리는 남정네들이 알아서 챙겨갑니다.
이기회에 안방마님께 점수한번 따 보시지요........ㅎㅎㅎ
백구두 03-02-11 10:31
 
 
이벤트 동났습니다.
그래도 새로운 시도를...

gio 03-02-11 11:34
 
  오랜만에 올립니다.
우리 각시가 커피 먹으러 꼭 가야된댕 허염쑤다.
PP로  따로 출발 허쿠다.
중간에 계방산 입구의 송어횟집 갈려다가 방향이 바뀌네요.
소리 박물관엔 가나요?.
횟집엔 가나요?.
커피는 공제가 현지에서 이뤄지나요?. 한도는요?.ㅋㅋㅋ
허브 03-02-11 11:39
 
  좋은 생각입니다.
커피 공제때리고, 참소리박물관 관람하고.........으~!...신난다.
젤빨강 03-02-11 12:08
 
  이번주는 무지 길것 같습니다.
본시 가다림이란게 이런거겠죠....
근디 이번주 내로 변형 달팽이 완성 시켜야되는데....
고민 입니다.
글고 혹시 오실때 꼼방에 있는 6550이가 같이 다녀갈 수 있나요?
공장에서 함 들어 보고 최종결정을 내리려 하거든요
허브 03-02-11 12:14
 
  꼼방에는 6550이 두대있죠.
그런데 문제는 상태가 저역시 궁금합니다.
꼼방에서 별로 대접받는 기기가 아니다 보니 그렇습니다.
여하튼 고려하겠습니다.....벙개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나루터 03-02-11 12:20
 
  꼼방에 선반위에 있다가 간만에 전기 묵은눔으로 가져 가야할듯합니다.
그리고 공제의 한도가 어디까지 인가요?
커피도 식품이라서 오래두면 상한다는디?.....ㅎㅎ

제 집에있는 녀석들의 형제들을 만나게 되는군요?
박문관이 새로 단장 되었던가요?
궁금합니다.
나무꾼 03-02-11 12:47
 
  꼼방동민여러분 그간 안녕하셨나요.
어제 나루터님 핸펀받고 다들 보고싶어 잠 못이루었슴다.

겨울내 동면을 하다보니 땔감이 다 떨어졌습니다.
나무하러 가야됩니다. 긴급한 사안이 없는 한...
많은 땔감이 필요한 관계로 선녀도, 두레박 폭포수아래 추억의 산물들도 같이 갈까 합니다.
그 중 맏이가 토요일 졸업합니다. 식에 참석 후 출발 ~

참으로 오랜만의 외출입니다.
로즈마리님 참고로 우린 엄청 많이 먹어요...겨울내 쌓인 스트레스 땜에 ㅎㅎㅎ
그런데 젤빨강님은 얼마나 빨가신가요? 
메자이 03-02-11 12:48
 
  이씨~~~~!!
꼭 없을때만.....
여기가 어딘지 맞추면 천재!!
나루터 03-02-11 13:04
 
  드뎌 동면을 깨고 나오셨군요?

이제 한분한분 규합을 할 때가 된듯합니다.
나무꾼님/메자이님/스키장에 칼마담/홍문환님/용팔이님/설후님은 어디가시었오?

보고싶어영ㅇ....
칼있으마 03-02-11 13:31
 
  흐미.. 또 겹친다
것두 3건이나

* 고향친구들 가족과 무주 예정
* 스키 모임 최대 행사
* 꼼방 강릉 나들이
모두 1박 2일

워매.........
허브 03-02-11 13:34
 
  꼼방의 꽃미남...귀염둥이... 메자이 출현..방가~방가~!
면봉 03-02-11 18:18
 
  아침 출근길에 아가씨가 외롭더라.
메자이는 어디갔는가~
저는 워크샾중.
뚝배기 03-02-12 11:35
 
  스키 맛들여 이번 주말에도 스키타러 가자고 울며 졸라대는 아들들을 설득 중..
정말 가고 싶은데.. 아들들아 좀 양보해라..
로즈마리 03-02-12 11:44
 
  우리나라 스키어의 메카 용평스키장을 40분만에 접근가능함다... 모가 문제되는지요????
용평리조트입니다. <a href=http://www.yongpyong.co.kr/ski/charge/ch_a.asp target=_blank>http://www.yongpyong.co.kr/ski/charge/ch_a.asp </a>
까치파파 03-02-12 13:25
 
  긍께 그게 나의 스케줄 입니다.
툐요일 새벽에 출발, 오전오후는 용평 레인보우에서 저녁은 젤빨강 오징어를 경포대에서 많이많이 잡아
꼼방식구들과 젤빨강님댁에서 젤빨강 커피와 함께... 요것이 나의 스케줄이지요.
가능할지 모르겠슴다.
회사가 제발 금주에 특별한 사건이 없어야 할터인데...
뚝배기 03-02-12 13:42
 
  까치파파님의 견해를 숙고해 보겠습니다.
다시 협상하겠습니다.
회사와 집 모두....
 
허브 03-02-12 15:03
 
  저는 간단하게 비료포대하나 들고 갑니다.
사진보니 주변이 온통 눈썰매장이더군요...ㅋㅋㅋ
메자이 03-02-12 15:04
 
  출근길에 아가씨를 보셨다니...
남들이 들으면 오해하겠슴더...
저는 라면 국물 열라그리워하며, 김치찌게 열라 그리워하며 살고 있슴더...
근데 아가씨 이쁘죠????
허브 03-02-12 17:37
 
  긍께.....!
메자이님께서는 간다는겨 안간다는겨?
면봉 03-02-12 17:38
 
  안경안썼던델????
알루카시아 03-02-12 22:53
 
  "치"만이두 가내 재미겉다~
참소리 박물관 꼭 가보고 싶었는디....
자~알들 놀다오셔!...쩝
뚝배기 03-02-13 10:18
 
  집안 식구들과의 협상 성공..
회사에 급한 일 없으면 참석..
신난다. 야호호호호호호호...
허브 03-02-13 10:45
 
  sulhoo님 협박 성공!
뽀뽀해 줘야지~!
로즈마리 03-02-13 11:49
 
  백구두님~! 귀좀 가까히....
(이번 강릉벙개 프로그램에 허브님 삘건 빤스 공개하는 것을 검토하여주시기 바람)
메자이 03-02-13 22:29
 
  지금 너무 먼곳이 있어서리.....
힘들것 같싸옵니다요...
촌자 03-02-13 23:52
 
  조껍데기막걸리 찬조
지리산 03-02-14 07:48
 
  결국엔 근무 못바꿧습니다. 젤빨강님 커피먹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모두 즐거운  나들이 되시길.
뽈라구 03-02-17 02:53
 
  전요 머리 털나고 강원땅 발아본 적이 없글렁요

부러버라...

고등학교 수학 여행도 안갔었거든요

참 그러고 보니 삼척은 가봤습니다.

멋진 번개팅 되시기를....

전 4월이나 되야 수면 위로 떠오를 것입니다.

그때 까지 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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