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트가 늙어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만 했었는데
어느듯 돋보기를 껴야 할 만큼 시력이 나빠졌나 봅니다.
저처럼 눈나쁜 사람들을 위해서 쪼꼼만 크게 만들어 주세요 ㅠ..ㅠ
fhwm04-06-03 13:31
에이구~ 이런... 일을 얼마나 열심히 하시길래... 눈이 멀어가...
제가 백방으로 다각적인 추론을 해보았는데....
돋보기를 구하시기 보다 눈을 쪼매하게 뜨시기에 그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gjqm님도 가끔 그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동일한 증상이지 싶습니다.
모니터를 보실 때... 양지바른 곳에서 낮잠 청하는 개 눈 뜨듯 실 눈 뜨지 마시고
분노에 찬 눈 처럼 눈을 부릅 뜨시고 보시면 해결되리라 생각됩니다만...
어땜이04-06-04 00:01
대부분의 노안(?)의 진행은 평소에 시력이 좋았던 분들이 먼저 온다고 합니다.
근시가 심한경우는 그 현상이 늦게오거나 안올수 있다고 하더군요....
제 주위에도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늘어 갑니다.
의사 왈...별증상 아니니 안경 끼라고 합니다.
외관상 돋보기는 그렇고 다초점렌즈로 하면 별 표시 안난다고 하더군요....
대부분 시력이 좋았던분들이 이런 현상이 먼저 나타나니까...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고 하면서.......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합니다....
어땜이 굴비달다가 이런 말이 생각 납니다.
"피하수 없을때는 그것을 즐겨라!"
젤빨강04-06-04 11:03
제 소원이 안경껴 보는거 였습니다.
드디어 그 소원을 이루게 되었는데 어찌 나쁠 수 있겠습니까
근데 조금 귀찬더군요 특히 아주 작은 글씨 볼 때는....
예전엔 일회용 라이타에 붙어 있는 스티커의 아주 작은 글씨도 아무 문제 없이 읽었는데
조금 불편합니다.
하/지/만/
멋있쟌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