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l("basic"); // 설문조사 ?-->
/?=connect(); // 현재 접속자수 ?>
|
|
작성일 : 02-09-25 00:16
글쓴이 :
sulhoo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583
|
양놈 말로 "hub"이면 그 단어 자체의 명확한 해석을 조금 비껴서
뭐 '정거장'이나 '매듭(중심을 잡아 주는)' 정도로 하면 좋을 것 같따....
'허브'란 닉에 대한 곡해가 '로즈마리'란 돌연변이로 전이되기도 하고 속내 내 보이지 않는 몇몇 토종분들이 꼭 같이 '허브'란 닉에 대한 곡해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뚝배기', '무대포','나루터','작대기'.'나뭇꾼'류의 된장,청국장 냄새나는 닉으로 변종에 변종을 거듭하며 진화하다가 극기야는 ..........음......'모찌"까지 오고야 말었따....
단언컨대 '모찌'는 '시다바리'의 또 다른 변종이다......
'뚝배기','나루터','작대기','나뭇꾼'같은 닉의 공통점은
1.세글자로 이루어졌다는 것이고(그래서 더욱 토종 냄새가 난다)
2.의미로 새겨 보자면 누군가를 위해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는 즉 자기를 던져 남을 돕는 다는 데 있다하것다.....
이 때 정말 무색무취하지만 애틋하고 신비스러운 닉이 개울가 사금나듯 불쑥 났으니........'그리버'
이 쯤에서 감성풍부하고 빛바랜 연애편지 간직하듯, 보듬은 추억 많은 분이면 눈을 지긋이 감게 되어 있다.........
'그리버'라는 닉 자체가 단어치고는 정말 멋지게 화장을하고 세련되게 변종을 했다는 것인데 뭐든 변할려면 저 정도로는 변해야지 제 값어치로 인정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그리버'를 더 해부해 보면 '그리워'라는 문어적 단어에서 변종한 것이 아니라 구어적이라는데 있으며 여성적이 아니라 다분히 남성적 구어라는데 묘미가 있는 것이다......(생각해 보라....언 뇨자가 '그리버'하면서 무드 잡것는가...)
뭐 r굳이 따져 보자면 '면봉"은 '나루터'나 '작대기'류와 '그리버'류의 중간이거나 양쪽을 교배시켜 놓은 것 같은 느낌도 들긴하다......
왜 갑자기 닉을 가지고 시비거느냐고 원성이 높것지만......
갑자기 허브님의 닉은 뭔 뜻일까 생각허다가 엉뚱한 곳에 청진기를 갖다 대어 버렸기 때문.......
지는 가슴이 터지는디 정작 허브님 본인은 저리도 속이 넓은 것을.......아고고...........
--------궁시렁궁시렁--------
꼼방도 몬가고.................
|
Total 16,356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