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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9-19 18:15
[횡수] 늦게나마 "다른 고찰"님의 글을 읽고...(제가 한번도 못뵌분들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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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작대기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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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꼼방을 참 좋아합니다. 게중에 면*, 허*, 나**(누굴까), 모* 등 미운틀이 박혀있는 사람도 있지만요.....
다름이 아니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물론 나무꾼님의 글에 반기를 드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아직은 어린 제가 오디오를 하는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가 나중에 생활비의 근원이 월급에서 연금으로 바뀌게 되는 날이 오면..... 뭘 할 수 있겠습니까..
젊어서 조금씩 모아놓은 관이랑 유닛 가지고 하나를 만들면서
이렇게도 그려보고 저렇게도 그려보고....
그러다 맘에 드는 모양이 나오면
이렇게 재보고... 저렇게 재보고...
그러다 하루에 한두개씩 부품 조립해나가며
완성이 되면 천상의 소리가 나올거라고 기대해가는 제 모습을 그리고 있답니다.(그러면서 시간보내고 있으면 마누라도 잔소리 안하겠지요....)
아이구....
본론이 바뀌었네요.... 다른게 아니고...
우리 꼼방은 실제 장년층이 주류입니다. 중년도 계시구요...
청년들은 별로 없답니다.(여기서 청년은 장가를 갔어도 어리면 청년이지요..)
그래서 좋습니다. 어른들 이야기도 듣고...
어른들도 애들 이야기 들어주고....
새삼스럽게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은....
꼼방에 계속 오셔서 "눈팅"을 하시면서도
쑥스러움에 글을 못올리고...
멋적어서 오프라인에 못나오시고...
이런 어른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입니다.
"아저씨... 빨랑 오셔서 저랑 짜장 한그릇 하시지요?"
ㅋㅋㅋ... 누가 보믄 제가 아주 어린 놈처럼 보겠네요....
(사실 꼼방에서는 끝에서부터 세는게 더 빠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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