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다닐 때 OTL/OCL 트랜지스터 앰프 회로에 미친 적이 있드랬습니다.
가물가물 합니다만....

OTL은 단순히 OUT Trans만 없앤거이니 캐패시터까지 없앤 OCL을 주로 말할 것입니다.

1) 가장 큰 문제가 스피커에 걸리는 DC 전압이 0 Volt 로 하는 것일겁니다.
모래 소자에서는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 양전원에 NPN, PNP complementary Push Pull AB급을 주로 썼죠.
스피커가 출력과 전압의 중심점인 그라운드(0Volt)에 연결되어 있고, 또 입력 차동단의 한쪽 TR 베이스에 피드백 되어 있어 거의 0.1~0.2 Volt 이내로 안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입력단에 입력 커플링 캐패시터를 생략하여 완전한 DC 앰프를 구성한다면 직류출력에 대한 강력한 보호회로가 필요합니다.

2) 출력단의 Push-Pull의 동작을 A급, AB급, B급 동작으로 바이어스를 조정하기 위해 앞단 드라이브단에 TR와
저항 다이오드 등을 사용하여 조절합니다. 출력단에 0.5옴 정도의 저항과 이 저항의 전압으로 출력단에 과전류
방지 보호회로도 들어가 있습니다.

3) 출력 TR의 열폭주를 방지하기 위해 방렬판에 온도 보호용 TR을 붙이기도 합니다.

완전한 Push-Pull 동작을 위해 트랜지스터의 짝 맞추기 했던 기억도 납니다...
초단에 진공관을 사용했다면 완전한 DC 앰프는 아닐 것입니다.
기사에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궁금합니다... 회로가 구해지면 올려주세요... 

  소리전자-공동제작장터에 김태성님이 주관하는 '가네다식 DC프리앰프 AIR 2 공동구매' 기사가 떳는데
기사 내용이 흥미있습니다. 신호부에 12AT7-12AU7 각각 2개씩 쓰는 하이브리드 방식이고,
+- 양전압 정류관으로 Bendix 6754 2개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DC 앰프라는게 있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개념이나 알아볼까 해서요. 21년전 잡지라서 도서관에서도 폐기처분하고 없는 듯 합니다
혹시 작대기님이 이 잡지 구독해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www.tubecad.com/2010/09/blog0191.htm
위 링크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소심님... 저를 높이 평가해주셔 감사합니다만....
전 그런 수준이...흑흑....

암튼 조만간 함 뵙겠습니다.

  기장 집털이(^^) 행사가 있기는 있을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