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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눈에 비친 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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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1 18:22
새해부터 내리는 눈에..
 글쓴이 : 허브
조회 : 1,768  
또 눈에 빗질아닌 빗질을 하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내린눈에 온세상이 하얗습니다.
유독 이번 겨울에는 먼저내린눈이 미쳐 녹기전에 그 위를 새로운 눈이 덮곤합니다.

새벽에 이어
밤 8시경부터 또다시 눈이 온다는 기상청예보입니다.
미끄러워 위험길을 운전하지 마시고
지금 서둘러 귀가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혹,
밤새 도로위를 질주하며 싸이렌소리가 안면방해를 하게 되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여러분의 아침 출근길을 위하여
밤새워 제설작업을 하는 우리의 동료들입니다.

모쪼록
새해첫날 좋은 출발이시기를 다시한번 축원합니다.

모찌 13-01-01 21:55
 
  아 분당에 눈 엄청 옵니다 이미 10cm 이상은 쌓인듯 .. 운전 조심하세요
허브 13-01-01 22:21
 
  모찌님은 오늘도 외출아닌 외출을 하셨군요..
귀가길 조심조심 가세요..
꼼방 지석헌 13-01-02 09:59
 
  [코끼리아저씨]
눈이 올때마다 허브님 생각이 납니다.  물론 탄천 범람위기때도.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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