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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9-05 10:25
글쓴이 :
허브
![](../skin/board/basic/img/icon_view.gif) 조회 : 1,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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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30분 출발하여 오전9시 강릉에 도착하였습니다.
중간에 좀 졸려 문막휴게소에서 쉬어가는데
구호품과 자원봉사자들의 행렬이 잠시 쉬고들 가십니다.
아자씨, 아줌씨, 총각, 처자....모두 아름답게 보입니다.
커피한잔하고 출발하여
강릉에 도착하는 남대천 주변은 쓰레기장을 방불케하고 있습니다.
헬기는 바삐 떠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강릉시청 민원실 PC에서 잠시 머뭅니다.
이제 피해현장으로 배치받아 출발준비합니다.
저 역시 정황이 없어 갈아입을 옷가지만 싸들고 왔습니다.
피해로 인한 고통만이 있는곳입니다.
더욱이 이곳 강릉은 지금껏 그리 큰 재해의 경험이 없어 더욱 망망하다고들 합니다.
꼼방을 찾아주시는 모든분들도 가슴아파하는 심정일겝니다.
잠시 소식전합니다.
시간되면 ...아니 컴이 있는곳이면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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