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저런글 읽어보고 제가 공처가라고 생각하실분은 없겠죠?

  다 알고 있지 않습니까요?

  아니?

  약간의 웅성거림을 해결하는 솜씨가 ...
역시 큰일 하시는 분이시라  다르십니다.

돈 많이 벌면 짜장면 좀 사주세요~!

  우리 부부는 좋은 남편 좋은 아내란 얘기를
끼워넣는 솜씨도 탁월하십니다.

  아~
윗집에서 밥 묵고 싶다....
면봉형님.. 구내식당 밥 맛있어요?

  면봉님은.

항상 싱글벙글 미소속에 가정의 화목함이 느껴짐니다
꼼방가족 모두가 행복이 가득합니다만 유독 몇분은 지나치게.
요즘 집사람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
아내 기살리기 검색을 해보니 남편 기살리기 만 나오내요 반대로 하면 되겠지요,

<a href=http://www.i-epo.com/nt_board/board_main.asp?snum=10&table_name=corner1&Thread=600&pageno=2&startpage=1 target=_blank>http://www.i-epo.com/nt_board/board_main.asp?snum=10&table_name=corner1&Thread=600&pageno=2&startpage=1</a>

  오늘 일찍 집에 들어와 (퇴근이야 항상 해가 훤할때 하지만 다른데 들리는 바람에..))
소리좀 크게 올리는 판을 돌린게 공처가들의 주제곡으로 알려진
하수영의 "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였습니다.

그 덕분인지 싱싱한 부추에 해물까지 넣어 전을 부쳐주는 바람에
지금 딸딸 합니다. 제가 어찌 전만 먹었겠습니까? (거품 나는 이슬- 막님 생각 하며)

아직도 퇴근 못하고 분투하시는 분들 에게 죄송하지만 
행복한 순간 입니다.

마음 비우고 작은일에 행복을 느기며 살렵니다.

 
 흐 흑 - 아직 사무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