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영갑갤러리에 갔었습니다 김영갑이란 분은 제주에 반해서 오름의 사계절과 구름을 찍고 시골폐교를 구입하여 갤러리를 만들다가 루게릭병으로 생을 마감한 분이더군요 찬찬히 둘러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조용히 음악을 들려주던 낡은 스피커를 보고 너무 반가웠는데 그 스피커는 인켈프로12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