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6/747497912_6mSaLeYC_20121029_105354.jpg) ![](../data/file/6/747497912_yQ0OEXqA_20121029_105647.jpg)
어린시절 필독서..
안데르센동화 였나요?
[미운 오리새끼].. 백조의 이야기 였죠?
이눔들이 호수가를 유유히 물질하고 있는 백조입니다.
물론 흰눔을 보면 금방 아시겠죠...하얗게 이쁘잖아요.
그런데 조금 떨어져 있는 저 갈색의 몸매를 가진 눔.. 역시 백조입니다.
덩치는 비슷하지만
아직 어린녀석이랍니다.. 더 크게되면 이눔 역시 눈처럼 하얀 몸매를 지니게되죠
동화속의 이야기처럼 실 생활에서도 어린 백조는 저 하얀 어른 백조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합니다.
그래서 함께 있지 못하고 늘 조금씩 떨어져 있다 합니다..
다자란 하얀눔들만 모여있고
탈색이 덜된 녀석들은 저쪽 다리밑에서 찌그러져 있습니다.
스위스 백조입니다.
사람을 보면 날아가지 않고 뭘 달라 달려옵니다... 백조! 날아다니는 새 맞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