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과 망치......ㅋㅋㅋ
보쉬제품이 12만원정도 하네요. 팁은 별도로 맞추거나 기성을 구매하셔야 할거고요.
작업성은 루터가 훨씬 좋지요.물론 작업내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길게 선형의 홈을 파시려면 귀챦아도 루터를 쓰시는기 좋을끼고요, 목재옆구리에 끼우기 홈을 파실꺼면 트리머가 좋을끼고...
그렇지만 안전사고의 위험은 모두 같습니다. 장갑은 필히 벗고 작업하십시요.
끌과 망치를 사용하신다면 장갑착용은 필수겠지요????ㅋㅋㅋ
시간이 허락되는 조건이라면 저라면 끌을 사용하겠네요. 재미있쟌슴니까...

 
 끌로 홈 파낼려면 70여개 홈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한쪽은 라티스를 매달려고 하니 아무래도 트리머가 --
 

  70개라고요.....
아마츄어 목공실력에 하루 5개정도... 70 / 5 = 14...
2주일간 가공하고 조립하는데 이틀...추석때까진 끝나겠네요 뭐..ㅋㅋㅋㅋ
우에당간 전동공구중에서 제일 위험하다고 하는것이 루터류입니다.
작동중인 날이 눈에 보이지 않게 숨어있기 때문이지요.
현장에서는 전동공구사용자(둥근톱.루터.헨드그라인더...)는 장갑을 벋도록 시킵니다.
보안경 필히 착용하시고요...
..
이거 아직 시작도 안한 일에 딴지 걸듯이 험한 이야기만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허지만 이게 제 직업병 중 하나인 모양임다.
멋진 대문 완성하시길 기도하겠심다. 구경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제 아는 형님중에 목공 좋아하시는 분이 계신데 루터를 요번에 좋은것 사셨거든요!
전에 쓰시던거 마끼다 (일제라고 하는데) 중고로 구입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트리머는 마무래도 한계가 있습니다.
다리한번 놔드릴까요?  20만원 정도면 될것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 마음 변할까봐 일단 트리머를 구입했읍니다.
 워떻게 생긴 넘인지 귀경하고나서 루터도 귀경해보겠읍니다
 

  벌써요?
근무시간에 업무를 전폐하시고 공구를 위해 ...
아~~~~ 고달픈 가장의 고뇌여~~~

  트리머란게 어찌 쓰는물건인지 구경이라도 함 해보고 싶습니다.
요모조모 잘 따져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근데 루터가 나을것 같습니다. 그리버님 용도로는...
아닌가? 가제트님 말씀처럼 끌과 망치가 나을라나????

  저도 마끼다 트리머를 갖고있습니다.....

하나 갖고 있으면 꽤 유용하더군요....

가제트님 말씀처럼 무지 위험한 장비이니 조심해서 사용하시길.....

왜 위험한지는 한번 돌려보면 알지요....^^;

  파이님!!!!!!
왜 겁부터 주고 그러십니까?
양손으로 꼭 붙잡고 덜덜 떨면서 스위치 켜묜 아무렇지 않다우...^^;
여하튼 팁의 회전이 12000rpm 이상인걸로 압니다.
조심해서 손해볼 건 없지요.
그나저나 좋은 공구가 눈에 보일터....뭐 맹글거 없을까요?

  어쩨튼 작업대는 필요하실겁니다.
루터는 루터를 고정하고 목재를 움직일 작업대가 필요하고요..
트리머는 목재가 움직이지 않게 바이스로 고정할 테이블이 필요하지요.
안그러면 트리머 날이 목재에 꽂히는 순간 목재가 같이 움직이려 할테니가요. 그때가 처음 발생하는 위험순간이지요.
두번째는 날이 딱딱한 물체(예: 금속)에 걸릴 때...세번째는 걸린 날이 부러져 튀어오르거나 할 때.....
그래서 보안경도 필수입니다. 맨손도 필수이고요.
장갑은 고속회전체에 걸리면 사정없이 딸려갑니다.
미처 손 쓸 여유 없심다.
꼭 기억 해두어야 합니다. 그럼 Happy Work!!!!!

  얼마전 테이블쏘 와 에어 컴프레셔 처분 하기전까지는 왠만한거 만드는게 일이 아니었슴다....

스피커두 뚝딱뚝딱....케이스도 목재로 뚝딱뚝딱....^^

조그마한 개인 작업실 하나 마련하는게 소원인데....

사는게 여유롭지가 않아서리....^^;

  파이님 같은분들을 위해서 저희 한국 최고의 The wood studio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10월 오픈예정 입니다....
많이 관심 가져 주세용...ㅋㅋㅋ

길게 홈팔 목적이라면 루터가 적당 할텐데요...
그런데 트리머 브랜드가 뭐죠?
저도 트리머가 필요 할것 가타서요....

 
 마끼다 중국제 입니다